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재판장 양경승 부장판사)는 10일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송모 명승식품(변경 전 맥키코리아 유한회사) 운영자 겸 경영 이사와 황 모 공장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명승식품에는 벌금 1억 원을 명했다.
재판부는 "해당 혐의에 해당하는 축산물위생관리법은 범행이 시행된 이후에 개정됐다...
검찰은 한국맥도날드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고 내부고발자를 비롯한 관련자와 전문가들을 여러 차례 조사한 결과, 한국맥도날드가 맥키코리아로부터 납품받은 패티의 오염 사실을 알면서도 햄버거를 만들어 팔았다고는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고의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피해 발생 초기에 역학조사가 부실하게 이뤄지는 등의 문제로 맥도날드...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26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쇠고기 패티 납품업체 맥키코리아 경영이사 송모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 회사 공장장과 품질관리 팀장도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맥키코리아는 벌금 4000만 원을...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26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쇠고기 패티 납품업체 맥키코리아 경영이사 송모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 회사 공장장과 품질관리 팀장도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맥키코리아는 벌금 4000만 원을...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경진 부장판사는 18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웡백키옹 맥키코리아 대표이사와 실질 운영자 송모(58) 씨, 공장장 황모(42) 씨, 품질관리과장 정모(39) 씨에 대한 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은 맥키코리아가 햄버거 패티를 납품하기 전, 장 출혈성 대장균을 검사하는 방식이 쟁점이 됐다.
맥키코리아는 패티 보관...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 418호
▲오후 2시 ‘맥도날드 햄거버 패티 납품’ 송길수 맥키코리아 경영이사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첫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525호
▲오후 4시 ‘국정농단 청문회 위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4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2부, 302호
▲오후 5시 ‘5.18 북한군 소행 주장’...
맥도날드 햄버거 패티의 대장균 검사 책임을 놓고 패티를 납품한 맥키코리아와 검찰측이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경진 부장판사는 7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맥키코리아 대표이사 웡백키옹 씨와 실질 운영자 송모(58) 씨, 공장장 황모(42) 씨, 품질관리과장 정모(39) 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이와 관련해 문은숙 소비자와함께 대표는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6월 말경 맥키코리아가 제조한 쇠고기 패티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 이후부터는 외부검사를 의뢰하지 않고 자체검사를 하기로 맥키코리아와 협의했다”면서 “그러나 맥키코리아가 시험방법까지 바꾸면서 67회에 걸쳐 시가독소 유전자가 검출된 쇠고기 패티를 납품하는 동안...
이 과정에서 한국맥도날드 햄버거 패티 제조업체인 맥키코리아가 병원성 미생물(장출혈성대장균) 오염 우려가 있는 패티를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한국맥도날드가 범행에 가담했거나 묵인하고 장출혈성대장균 오염 우려가 있는 패티로 만든 햄버거를 판매했는지 수사했으나 입증하지 못했다.
검찰은 "장출혈성대장균에 오염된 음식물을...
검찰은 다만 햄버거병을 유발할 수 있는 패티를 유통한 혐의를 받는 한국맥도날드 패티 납품업체 맥키코리아 운영자 송모(58) 씨 등 임직원 3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할 예정이다.
이들은 장 출혈성 대장균(O-157)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햄버거 패티 63톤(시가 4억5000만 원 상당)을 맥도날드에 납품한 혐의를 받는다. 또 DNA 증폭 방식...
지난해 10월 18일 한국 맥도날드와 패티 납품업체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납품업체인 맥키코리아 임직원 3명에 대해 축산물관리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법원은 "본건 소고기 패티 제품으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가 확인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하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 햄버거용 패티를 납품한 맥키코리아 임직원 3명이 또 다시 구속을 면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에도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1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맥키코리아 실질 운영자 송모(58) 씨, 공장장 황모(42) 씨, 품질관리과장 정모(39) 씨에 대한...
검찰이 맥도날드에 햄버거용 패티를 납품한 맥키코리아 임직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종근)는 8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맥키코리아 실질 운영자 송모(58) 씨, 공장장 황모(42) 씨, 품질관리과장 정모(39)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 씨 등은 장 출혈성...
맥도날드가 햄버거 패티 납품업체를 맥키코리아에서 다른 신규 업체로 전환한다.
맥도날드는 1일 “기존 패티 제조사인 맥키코리아로부터의 공급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엄격한 품질과 식품 안전 검사를 통과한 신규 업체로 전환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식품의 품질 및 안전과 관련해 당사의 요구 기준에 들어맞는 제품을...
맥키지는 지난달 개최된 ‘맥킨지 코리아 포럼’에서 한국 경제를 균형 잡기 어려운 ‘느리게 가는 자전거’에 비유하며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또한, 한국 기업의 성장 모델은 저성장 국면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가치창출이 아니라 가치파괴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맥키지는 대기업 아니면 중소기업식의 이분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