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악하지만 사랑스러운 박신혜가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21일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 2회가 연속 방송된 가운데, 작품은 스스로를 지옥에서 온 악마라고 주장하는 강빛나(박신혜)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1회는 수도권 시청률 7.2%(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나타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
피고 형사 책임 능력 인정…“극형 피할 사정 없다”
일본 재판부가 일본 최악의 범죄 중 하나로 꼽히는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사건’의 범인에게 1심에서 사형 판결을 내렸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교토지방법원은 이날 살인과 방화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오바 신지(45)에게 검찰이 구형한 대로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형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복수, 마약 수사, 불륜, 사형….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며 눈길을 끌던 드라마들 사이에서 ‘따뜻한’ 드라마 하나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열풍을 일으킨 ‘더 글로리’를 필두로 ‘모범택시2’, ‘국민사형투표’등 사
행인들을 차로 들이받은 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22)이 법정에서 자신의 범행 영상이 재생되자 고개를 떨궜다.
2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최원종의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 3차 재판에서 검찰은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태오가 박은빈에게 고백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7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이준호(강태오 분)와 우영우(박은빈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영우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체포된 방구뽕(구교환 분)의 변호를 맡았다. 자칭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이라
KB손해보험은 최근에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에 탑재된 '정신질환치료비Ⅲ(90일 이상 약물 처방)'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신질환치료비Ⅲ(90일 이상 약물 처방)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약관에서 분류된 정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에 그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몸과 정신은 한 사람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몸이 아프면 정신이 무너지게 되고 정신이 무너지면 몸이 무너지는 법인데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하고, 대외 활동이 부족해 지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연령에서 우울증이 많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의 병명이 '상상암'으로 드러나면서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 태수(천호진 분)가 '상상암'에 걸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15일 오후 1시께까지 '상상암'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세간의 관심을 샀다.
'상상암'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증폭되자 국립암센
무속인에게 속아 남편과 시아버지가 자신과 두 아들을 성폭행했다고 허위 신고한 일면 '세모자 사건'의 어머니에게 징역 2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5일 무고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모(46·여)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씨가 무고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김모(59·여)씨는 징역 9
부산행 관객수, 600만 돌파…인천상륙작전ㆍ제이스본 협공 막아낼까?
강정호 성폭행 수사 의뢰인은 1993년생 백인 여성
오늘날씨, 중부지방 장맛비 중복 더위 주춤…서울 낮 기온 28도
배달의민족, 부산행 아닌 '행복행'… 중복맞아 치킨쿠폰 쏜다
[카드뉴스] 일본 장애인 시설 칼부림 용의자 '섬뜩한 웃음'
지난 26일 새벽 일본 가
40대 중년여성이 30대 여자 에어로빅 강사를 스토킹하다 감옥에 가게 됐습니다. 43살 박모씨는 8년전 에어로빅을 하며 강사 김모씨를 알게 됐는데요. 이때부터 김씨에게 사랑한다며 쫒아다녔다녔습니다. 집에 억지로 들어가거나 차에 몰래 앉아있기도 했고요. 심지어는 김씨의 신체 은밀한 부위를 만지며 추행하고 김씨 직장에서 소란을 피워 구속, 어제 징역 1년6개월
[이런일이] 자신을 가르친 에어로빅 여강사를 강제 추행하고 스토킹을 일삼은 중년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 윤정인 판사는 에어로빅 강사의 집과 직장을 맴돌며 소란을 피우고 은밀한 부위를 만진 혐의(강제추행 등)로 기소된 박모(43·여)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씨는 8년 전 에어로빅 강사
"귀신이 보인다"며 정신병을 앓는 것처럼 거짓 행세로 현역병 복무를 피하려 한 가수 김우주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우주는 2004년 신체검사에서 현역 입대 대상자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교 재학, 편입 등을 들어 수년간 입대를 연기하다가 결국 '망상장애'로 인한 정신병 환자 행세에 나섰죠. 2012년 3월~2014년 5월 사이 정신과에 42차례 방문하
연예계 '망상장애' 병역회피, 김우주가 처음이 아니다?..."YG 고위급 직원, '자살충동' 느낀다며..."
가수 김우주가 "귀신이 보인다"는 이유로 정신질환자 행세를 하며 병역 의무를 회피해온 것으로 드러나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연예계 이같은 병역 기피 사례가 처음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한 연예매체는 YG엔터테인먼트
피해망상증이란?
피해망상이란 무엇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해망상'이라는 글이 게재돼 관심을 받고 있다.
피해망상이란 자신이 누군가에게 시달리고 있거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그릇된 신념을 의미한다. 각 종 정신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망상의 종류로 알려져 있다.
피해망상은 정신분열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조울증, 우울 장애
'장자연 편지'가 故장자연씨의 친필이 아니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필적감정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초 편지를 내놓은 전모(31.가명 왕첸첸)씨는 50통 231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장자연 편지'를 내놓으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범죄전문가들은 장기간 독방을 쓴 '망상장애' 문제수라면 있을
항소심 재판부는 여중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무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한 김길태(33)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으로 감형했다.
부산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15일 김의 유죄를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원심과 같이 김에 대해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10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함께 명령했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김길태(33)가 정신병의 일종인 '측두엽간질' 진단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부산고등법원은 최근 법무부 산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에 의뢰해 김길태의 정신상태에 대한 2차감정을 한 결과 측두엽간질과 망상장애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9일 전했다.
2005년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