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일본인
지난 5일 밤 한 만취 일본인이 서울 중구 을지로 지하상가에 전시된 미술품 '나비의 꿈'을 훼손했다. 만취 일본인이 훼손한 '나비의 꿈'은 위안부 주제 기획 미술품이기에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나비의 꿈'은 서울 을지로4가 지하상가 내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개막한 일본군 위안부 기획전에 걸린 그림이다. 나비를 형상화한 가로 10m 크기
위안부 폄하, 만취 일본인, '말뚝 테러'
만취 일본인의 위안부 전시품 훼손 사건으로 과거 위안부상 '말뚝 테러' 사건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말뚝 테러' 사건이란 극우 성향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가 지난 2012년 6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고 적힌 말뚝을 묶은 사건이다.
당시 한국 여론은 '말뚝 테러
만취 일본인
만취한 일본인이 서울 을지로 지하상가에 전시된 위안부 주제 기획 미술품을 훼손했다.
6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일본인 A(56)씨는 지난 5일 밤 11시30분께 을지로 4가 지하도 아뜨리애 갤러리에 걸려있던 가로 10m 크기의 나비그림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