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후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을 청와대로 불러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한다.
박 대통령은 2013년 10월 부임해 조만간 이임할 예정인 스캐퍼로티 사령관에 훈장을 수여한 뒤 다과를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보국훈장은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한다. 통일장은 보국훈장 5개 등급 중
국방부는 26일 남북 고급접촉 타결의 후속 조치로 “남북 군사회담이 개최될 경우에 대비해 체계적인 준비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현안보고 자료에서 이 같이 전하고 “정부 차원의 교류협력 사업이 추진될 경우 이를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최근 지뢰·포격 도발을 일으킨 원인으로는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22일 북한군이 추가 도발에 나설 경우 한미동맹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최 의장과 뎀프시 의장은 이날 오전 전화 통화에서 "북한군이 추가 도발하면 한미동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나갈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뎀프시 의장은 "한국군이 인내심을 가지고 슬기롭게 상황 관리
북한과 러시아, 이란, 중국이 기존의 국제질서를 흔들고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4대 국가로 지목됐다. 반면 한국은 미국의 4대 선진파트너(advanced partners)로 분류돼 대조를 이뤘다.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1일(현지시각) '2015 군사전략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일부 국가들이 국제질서를 바꾸려고 하고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방향
한국에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논의 움직임에 대해 북한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노동신문은 4일 ‘민족을 등진 반역도배들에게 차례질 것은 파멸뿐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미 합참의장의 지난달 서울회담에 대해 “전쟁광신자들이 이번 기회에 사드 문제를 논의 안했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미가 “(북한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27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통합 대공·미사일 방어체계’(IAMD)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뎀프시 의장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날 열린 합참의장 회담과 관련, “지휘·통제와 통합 대공·미사일 방어체계(integrated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27일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가진 한미 합참의장 회담에서 미국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에 배석한 합참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늘 회담에서 사드를 포함한 정책적 검토가 필요한 과제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전쟁은 싸워서 승리하는 것보다 싸우기 전 억제를 통한 '부전승'이 '최고의 승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합참의장 회담차 우리나라를 찾은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을 만나 보국훈장 통일장을 직접 수여하고서 그를 접견한 자리에서 참석한 한미 지휘관들의 국가안보를 위한 노고에 사의를 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극단주의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군 고문단이 IS 목표를 공격하는 이라크군에 동행할 필요가 있다면 대통령에게 제안하겠다고 16일(현지시간)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밝혔다.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뎀프시 합참의장은 “IS 대응을 위해 미국이 시도하는 국제군사연합 전선은 적절한 방법이고 그것이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의 합참의장이 1일(현지시간) 환태평양 합동군사훈련(림팩)을 계기로 하와이에서 만나 북핵 문제 등 지역 안보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 이와사키 시게루 일본 통합막료장은 미국 국방부 산하 아·태안보연구소(APCSS)에서 열린 회의 직후 발표한 공동보도문을 내고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
한국과 미국, 일본의 합참의장이 환태평양 합동군사훈련(림팩)을 계기로 하와이에서 만나 3국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 이와사키 시게루(岩崎茂) 일본 통합막료장은 다음 달 1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산하 아·태안보연구소(APCSS)에서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공조 방안 등을 협의한다고 합참이 30일 밝혔다
미국 육군이 지난 2009년 실종돼 탈레반에 억류됐다가 최근 포로 교환으로 풀려난 보 버그달 병장에게 제기된 탈영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현지시간) 미국 CNN이 보도했다.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른 미국인처럼 버그달도 유죄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무죄”라며 “그러나 잘못된 행동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에서 눈을
5월 14일 오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한혈마
- 12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주석이 구르반굴리 베르디 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으로부터 한혈마 1필을 선물 받아
- 한혈마는 하루에 천리를 달리고 피 같은 땀을 흘린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명마
2. 4위안 아끼려는 BMW 여성 운전자
- 9일(현지시간) 주차비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28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방문을 위해 출국한 가운데 그의 첫 한국 방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헤이글 장관의 한국 방문 일정은 3박4일로 역대 미국 국방장관으로는 최장 기간이라고 외교당국자들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그가 한미 동맹 강화에 각별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 지난 7월 워싱턴DC.에
커티스 스카파로티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가 30일(현지시간) 2015년 말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카파로티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오는 2015년 말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 말로 예정된 전작권 전환 일정에 동의하느냐’는 칼 레빈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18일(현지시간) 오는 2015년 말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전작권 전환 시기를 연기해 달라고 제안한 이후 미군 고위관계자의 첫 발언이라 주목받고 있다.
뎀프시 의장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재
한미 군 당국이 2015년 12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현 연합사령부와 유사한 형태의 연합지휘구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합사 해체 이후 새로 창설되는 '연합전구사령부'의 사령관은 한국군 합참의장(대장)이 맡고 부사령관은 주한미군사령관(대장)이 맡게 된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 연합지휘구조에 한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일본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의 도발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26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뎀프시 의장은 이날 방위성 통합 막료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북한 김정은 지도부의 통치 형태와 현재의 긴장된 정세를 감안하면 북한의 도발은 한동안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한국, 일본이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