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공주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남편 고무로 게이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뉴욕의 한 법률 사무소에서 근무 중입니다. 일본 왕족이 결혼 후 바로 외국에 이주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노르웨이의 마르타 공주 역시 마찬가지죠. 약혼자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왕실의 수많은 혜택을 포기했습니다. 이들은...
21일 NHK 등 현지 매제는 마코 전 공주의 남편 고무로가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세 번 만에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무로는 전 직장 상사이자 자신의 유학을 지원해온 오쿠노 요시히코 변호사에게 “이번에는 합격했다. 정말 기쁘다”라는 내용의 연락을 취했다.
앞서 고무로는 지난해 7월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했다가 불합격했고, 올해...
“연봉 2억 원의 꿈”日공주 남편, 뉴욕 변호사 시험 ‘또’ 불합격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마코 전 공주의 남편이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또 불합격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은 이날 발표한 뉴욕주 변호사 시험 합격자 명단에 마코 전 공주의 남편인 고무로 게이의 이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고무로는 지난해 7월에 실시된...
마코 전 공주는 대학에서 만난 남편 코무로 케이와 결혼하며 왕실 직함을 버렸습니다. 결혼 당시 왕실을 떠나는 여성에게 전통적으로 지급되는 1300만 달러(약 16억 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나무에 목줄 묶여 매달린 채...”두 발로 버티는 리트리버 학대 논란
전남 순천에서 한 골든리트리버가 나무에 목줄이 짧게 묶인 채 간신히 서 있게 하는 가혹 행위를 당하고 있는...
결혼 후 새 정착지로 뉴욕 선택남편 변호사 시험 낙방에 생계에 관심 쏠려
왕실 가문을 거부하고 평범한 삶을 택한 일본의 마코 전 공주가 남편과 함께 뉴욕으로 떠났다. 남편 고무로 게이가 뉴욕 변호사 시험에서 낙방하면서 부부가 맞벌이로 생계를 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AP통신에 따르면 마코 부부는 도쿄 하네다 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떠났다.
마코 전...
이에 따라 마코 공주는 황실을 떠나게 되며, 남편의 성을 따라 ‘고무로 마코’가 됐다.
마코 공주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무로씨는 나에게 둘도 없는 존재이며, 결혼은 자신들의 마음을 소중히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국제 기독교대...
2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 왕실을 담당하는 궁내청은 “마코 공주가 결혼에 대한 국민적 비난으로 PTSD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키야마 쓰요시 일본관동병원 실장은 “마코 공주는 3년 넘게 자신과 남자친구, 양가 가족을 향한 비난을 들으며 존엄성이 짓밟히는 느낌을 받아왔다”라며 “주위에서 따뜻하게 보살핀다면...
하지만 마코 공주의 예비 신랑인 고무로의 모친이 남편 사별 후 만난 애인에게 400만 엔(약 4200만원)을 같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고무로가 마코의 일시금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마코 공주는 해당 논란을 고려해 자신에게 지급될 일시금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코 공주는 일본 국제기독교대학(I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