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13일부터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해외 명품,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해 세일에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소비심리 회복세의 불씨를 살려가겠다는 의도다.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대한민국 패션 페스타’를 테마로 겨울 정기세일을
신세계백화점이 정기세일을 선보이며 연말 소비심리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는 13일부터 29일까지 전 점에서 단독 브랜드, 국내외 유명 브랜드 등을 앞세워 올해 마지막 연말세일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12일부터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해외 유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릭오웬스와 마이클코어스, 코치, 롱샴 등을 시작으로 지방시, 오프화이트 등
W컨셉이 신세계 직영 편집샵 ‘마이분(My boon)’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W컨셉은 28일까지 마이분 팝업 스토어를 통해 프랑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MM6, 뉴욕 브랜드 △Sea NY(씨뉴욕)을 비롯해 총 48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세계는 W컨셉의 플랫폼 파워를 고려해 이번 팝업 입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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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경자년 쥐띠해인 2020년을 맞아 신세계 단독 브랜드와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펼친다. 시즌오프 첫 주말인 2일부터 5일까지 신세계 삼성카드로 단일 패션 브랜드 합산 60ㆍ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는 신세계 신한카
연말을 맞아 백화점들이 대대적인 할인 공세에 나선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판촉 보상 지침 시행으로 다소 불투명했던 겨울 정기 세일 행사는 시행 시점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할인 규모를 키울 수 있게 됐다. 백화점들은 올해 마지막 세일인 만큼 참여 기업을 늘리고 직매입 상품을 확대하는 등 품목 구성을 강화해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의 쇼핑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
신세계백화점은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인기 국내 브랜드 등 270여 개 브랜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말세일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시즌오프도 시작된다. 마이클코어스(11/14~)와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11/15~), 스텔라맥카트니, 드리스반노튼(11/19~),
주요 백화점들이 여름 정기 세일이 끝나자마자 이번 주부터 한 달여간 대대적인 해외 명품 브랜드 할인전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상반기 결산 해외 명품 대전을 열고 1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는 올해 상반기 해외명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인 점에 주목해 행
신세계백화점이 한 달간 대대적인 명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단독 브랜드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 등 300억 원 물량에 달하는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명품 할인 행사를 18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 명품 대전은 1년 중 2월과 8월에 걸쳐 두 번만 진행하는 대형 행사다.
행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이 20ㆍ30세대를 겨냥한 명품 할인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17일부터 차례로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명품의류와 가방 등 잡화는 물론 20ㆍ30세대가 선호하는 스니커즈, 패션소품을
주요 백화점들이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각 백화점은 겨울철을 맞아 겨울의류ㆍ잡화와 가전제품 등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에 나선다.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마지막 정기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전년보다 10%가 증가한 총 8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4
경기 불황에도 명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명품 매출이 전년 대비 16.5% 기록해 백화점 전체 신장률의 3배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또 해외 패션은 17.8% 쥬얼리·시계도 14.4% 매출이 성장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열어 하반기 소비심리 공략에 나선
지난해 ‘김영란법’과 ‘최순실 게이트’ 등으로 좀체 살아나지 않던 내수 소비심리가 문재인 정부 출범과 맞물려 차츰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백화점업계는 앞다퉈 해외 명품 행사를 열면서 소비 심리를 자극, 적극적인 매출 신장에 나서고 있다.
백화점업계가 명품을 앞세운 것은 불황기에도 꾸준하게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는 효자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백화점 업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 명품 대전을 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등 국내 대표 백화점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앞당겨 이뤄졌다. 일부 제품의 경우 최대 8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갖고 싶
신세계백화점이 연중 최대 행사인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으로 연초1월 정기세일 호조를 이어간다. 3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1000억원 어치의 물량을 마련한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릴레이로 본점, 강남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열고 관련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준비된 물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는 패션에 빠져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러 방면으로 패션 사업을 펼쳤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그의 패션 센스가 와이프(킴 카다시안)의 몸매만큼 독보적이진 않았으니까. 그런데 아디다스와 함께 한 컬렉션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지난 8월에 출시했던 이지 부스트도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내일(10월 29일) 출
새해를 맞은 유통·패션업계가 분주하다. 계속되는 불황에 불안한 시장 상황을 반영하듯 그 어느 해보다 ‘패션맨’들의 이동이 활발하다. 특히 내로라하는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대어급 인사들의 이동이 잦다. 업계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입한 ‘구원투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패션맨’은 홈플러스로 이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