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긴급고충 현장회의를 열고, 30일 폐점을 앞둔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에서 ‘긴급고충 현장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입점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수도권의 주요 백화점은 연일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반면 지방 소재 백화점은 매출 부진으로 업종을 바꾸거나 폐점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영업을 6월 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23일 롯데백화점 운영사인 롯데쇼핑에 따르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동로에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6월 말 영업종료한다. 2015년 대우백화점을 인수해 문을 연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당시 부동산을 KB자산운용에 매각했고 이후 건물을 임대해 백화점사업을 영위해왔다. 그러다 최근 KB자산운용이 부동산 개발 등을 이유로 건물을 비워달라고 요청하자...
경남 창원 홈플러스 마산점에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1월 이후 1년간 비어있던 자리에 키즈카페 ‘몬스터파크’를 열었다. 몬스터파크는 홈플러스 마산점 5층에 약 660㎡(200평) 규모로 조성돼 에어바운스 등 차별화된 놀이기구를 갖췄다.
2013년 큰 인기를 얻었던 망치로 깨먹는 인기 디저트 슈니발렌을 9년 만에 부활시킨 매장도 있다. 인천 연수구 홈플러스...
또 하반기에는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마산점에 총15억여원의 에너지 관련시설 교체를 위한 투자비를 책정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총 7400kw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등 전년대비 10% 이상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류재영 신세계백화점 총무팀장은“이제 기업의 에너지 절감도 수동적인 캠페인 수준을 넘어서 적극적인 투자 개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