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버그열이란 증상 에볼라 유사…최근 우간다서 발생 '충격'
치명적인 치사율로 악명높은 마버그열이란 바이러스가 우간다에서 발병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와 WHO는 "우간다가 수도 캄팔라 지역에서 에볼라와 유사한 전염병으로 '마버그열'이 발병했다고 공식 보고했다"고 전했다.
WHO의 성명을 보면 캄팔라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의료 직원이 발열과 두통,
마버그열이란
마버그열의 뜻이 화제다.
16일 의학계에 따르면 마버그열이란 마버그열(Marburg fever) 또는 마버그 출혈열, 마르부르크 출혈열이라 불리며 치사율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다.
이 병은 1967년 독일 마버그 대학의 연구원이 아프리카 녹색원숭이의 조직을 관찰하던 중 감염돼 사망해 처음 발견됐다. 당시 환자 31명중 7명이 사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