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17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모로코에서 2만7000여 명의 결핵 환자를 치료하며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의사 박세업(60) 씨가 대상인 아산상을 받았다. 아산상 상금은 3억 원이다.
아산상을 받은 박세업 씨는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31일 "생활물가 안정 지원을 위해 내년 예산안에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충북 청주의 전통시장인 육거리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가맹점 확대, 홍보강화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같
강원랜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혼모,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28일 춘천 마리아의 집, 대한한부모협회 등에 미혼모에게 필요한 배냇저고리, 초점책, 기타 육아 물품들로 구성된 ‘행복 나눔 꾸러미’ 100박스를 지역 특산품인 정선 수리취떡과 함께 전달했다.
‘행복 나눔 꾸러미’는
국내 최대의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꾸까(kukka)’는 20명의 미혼모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꽃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꾸까는 브랜드 론칭 초반부터 ‘누구나 꽃으로 일상을 치유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실현하는 ‘씨티 블루밍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천해 왔다. 이번이 세 번째 프로젝트로 용인시에 위치한 모성의 집, 생명의 집과 춘천시
중소기업중앙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과 함께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의 일환으로 모자공동생활시설 마리아의 집을 찾아 클래식 연주와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조훈형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성모 전무, 이경아 마리아의 집 원장과 모자, 클래식 연주단 등 30명이 참여했다.
오경환 기수(32세)가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300승에 1승만을 남겨두고 출전한 오경환 기수는 지난 10일 일요경마 제2경주에서 ‘으뜸칸’과 호흡을 맞춰 폭발적인 뒷심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300승을 완성했다. 지난 1999년에 서울경마공원에 데뷔한 오경환 기수는 통산 2890전 승률 : 10.4 % 복승률 : 20.0 %를 기록 중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