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장(왼쪽 세번째부터 ), 이경아 마리아의 집 원장, 조훈형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과 함께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의 일환으로 모자공동생활시설 마리아의 집을 찾아 클래식 연주와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조훈형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성모 전무, 이경아 마리아의 집 원장과 모자, 클래식 연주단 등 30명이 참여했다. 기부금액은 마리아의 집의 시설정비와 자립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재료 구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훈형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며 “나눔에 동참해 준 조합 회원사의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이 겨울한파를 녹여 모자가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