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꾸까(kukka)’는 20명의 미혼모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꽃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꾸까는 브랜드 론칭 초반부터 ‘누구나 꽃으로 일상을 치유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실현하는 ‘씨티 블루밍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천해 왔다. 이번이 세 번째 프로젝트로 용인시에 위치한 모성의 집, 생명의 집과 춘천시에 위치한 마리아의 집에서 생활하는 20명의 미혼모들에게 꽃을 선물했다.
앞서 대구 지역의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담은 꽃을 전달했고, 두 번째로 유방암 환자들에게 완치의 마음을 담은 꽃을 전달한 바 있다. 꾸까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과 위안을 담은 꽃을 정기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꾸까의 박춘화 대표는 “꾸까의 모든 직원들은 작은 꽃이라도 정성과 진심이 담기면 어떤 아픔도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다” 고 말했다.
한편, 북유럽 플라워 브랜드 꾸까는 계절감에 걸맞는 핸드 타이드(hand-tied) 부케를 2주마다 편리하게 집 혹은 사무실에서 받아볼 수 있는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꽃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꾸까는 브랜드 론칭 6개월 만에 5000명의 정기 구독자를 모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새로운 꽃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