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리설주는 과거 예술단원에서 장성택과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곤욕을 치른바 있다.
아울러 블룸버그는 한국과 미국 정부가 북한의 체제 붕괴 및 전쟁 도발 가능성을 두고 군사적 비상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 국방부는 북한이 침입했을 때 실행할 수 있는 ‘1527 플랜’과 북한 체제가 붕괴되는 심각한 상황일 때 발동할 수 있는...
로드먼, 장성택
전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아내 리설주에 대해 언급했다.
로드먼은 5일(현지시간)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 5월호 인터뷰에서 김정은 부인 리설주에 대해 "보통 북한 사람들처럼 입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리설주가)명품 브랜드 구찌와 베르사체를 좋아하고 옷을 잘 입는다"고...
앞서 김정은 제1위원장도 지난 22일 부인 리설주, 여동생 김여정,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 당과 군부의 핵심 간부를 대동하고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해 화제가 됐다.
모란봉악단이 이처럼 기존의 북한 예술단과는 차별되게 주민들의 호기심과 문화예술 욕구를 자극하는 것은 세련된 의상과 악기, 신선한 퍼포먼스, 외국곡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기...
이날 공연에서는 '자나깨나 원수님 생각', '우리 원수님',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등 김정은 제1위원장의 찬양가와 물고기잡이를 독려한 '바다 만풍가' 등이 연주됐다.
앞서 리설주는 북한 권력의 2인자였던 장성택의 실각과 관련, 추문설에 휩싸이며 한 동안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러나 장성택 숙청 이후 북한의 권력 구조 변화 조짐이 보이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의 당내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돼 리설주의 향후 입지에 관심이 모인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실제 부상 소식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이 부상할수록 리설주의 입지는 좁아질 것이다"며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과 리설주의 라이벌...
최측근이었던 장성택이 정치국 확대회의 도중 인민보안원에 의해 끌려나갔으며, 나흘뒤인 12일 특별군사재판에서 반역·부패 등을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아 그 즉시 집행됐다”고 전했다. 그의 가족과 측근들 또한 숙청당하거나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갔다는 보도도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김정은의 아내 리설주가 활동했던 은하수관현악단 예술인들이...
김정은의 여성 편력이 어떻고, 장성택과 리설주의 관계가 어떻고, 최영해의 군부 내 위상이 어떻고…. 이미 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군 개입설을 흘린 방송이 한 차례 홍역을 치른 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 변한 게 없다.
가볍게 생각할지 모른다. 북한이 잘못된 나라임은 틀림없는 사실, 이를 알려주는 효과는 있지 않느냐? 그렇지 않다. 대화건 전쟁이건, 또 통일이건...
특히 이번 사건에 있어 가장 무성한 소문에 오른 인물은 김정은 위원장의 아내 리설주, 장성택의 아내 김경희였다.
리설주와 김경희는 어떤 인물이며, 김정은을 둘러싼 여인들은 이번 숙청에 어떤 역할을 했던 것일까. 리설주와 장성택의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소문부터, 김경희의 사망설, 그리고 장성택이 사냥개에 물려죽었다는 설 등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북한관련...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의 신변에 대해선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공개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 “특이 동향은 없고, 정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정은의 이복형제인 김정남의 망명설과 장성택 측근들의 망명설, 리설주와 장성택의 염문설 등에 대해선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성상납에 연루된 9명의 단원이 모두 처형되면서 장성택과 리설주의 관계를 알고 있는 관계자가 더 이상 없다고 판단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탈북관계자는 “김정은이 리설주를 부인으로 맞을 당시에는 리설주가 장성택에게 성을 상납했던 사실을 몰랐다”며 “김정은이 뒤늦게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크게 화를 낸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장성택 측근, 북한 예고없이 타격 협박
북한이 남한 일부 보수단체의 반북(反北) 시위에 반발해 "예고없이 타격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전화통지문을 보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19일 서해 군 통신선을 통해 우리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이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통지문은 지난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2주기를 맞아...
장성택 측근 북한 무더기 탈출
최근 처형된 북한 장성택 측근과 그들의 가족 70여명이 중국으로 탈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일보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 "장성택 처형을 전후해 김정은 정권의 숙청 대상에 오를 것을 우려한 장성택의 측근은 물론 김정은 체제의 공포정치에 겁먹은 일부 인사들까지 중국으로 탈출하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이날 행사에서 김정은 부인인 리설주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내비치며 그동안의 장성택 연루설과 신변이상설을 일축했다. 반면 김국태 장의위원에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한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는 김정일 추모대회에 불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성택의 갑작스러운 처형에 따른 충격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제기했다....
리설주는 앞서 열린 김정일 사망 2주기 중앙 추모대회에 모습을 비추지 않아 행방에 의문이 제기됐다.
한편, 김정은의 고모이자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당 비서는 오전에 열린 중앙추모대회에 이어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정일 2주기를 접한 네티즌은 "김정일 2주기, 리설주 나왔네","김정일 2주기, 리설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장성택 처형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과 리설주가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2주기를 맞아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가 리설주의 공개행사 참석을 보도한 것은 지난 10월 16일 평양에서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의 공연...
이날 추모대회는 김기남 당 비서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 당 비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정일 사망 2주기라는 중요 행사에 불참하면서 김경희의 건강이 상당히 좋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는 지난해에 이어 오늘도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정일 2주기를 접한 네티즌은 "김정일 2주기...
이는 리설주가 당에서 공식직위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중앙추모대회는 장성택 처형 직후 북한의 신 실세를 확인할 수 있는 주석단 배열이 공개됐다. 김정은을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최룡해와 이영길 장정남 최태복 김영춘 리용무 오극렬 김원홍 현철해 김영일 김평해 최부일 김창섭 조연준 이병삼이 자리했다.
김정은 좌우에 김영남...
리설주와 김경희는 모두 장성택과 관련된 인물인 만큼 추문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로 참석을 막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날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상에서는 장성택에 이은 실세로 떠오른 최룡해 쿠데타설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하지만 조선중앙TV는 이날 금수산태양궁전 앞 광장에서 열린 충성 맹세 모임에서 맹세문을 낭독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반면 김정은의 부인인 리설주는 두 달 가까이 자취를 감춘채 행방이 묘연하다.
아울러 장성택 처형 후 2인자로 부상한 최룡해 총정치국장이 김정은과 가까운 좌석에 자리 잡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장성택 숙청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과 황병서 조직지도부 부부장 등의 서열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박봉주 내각 총리와 리영길 총참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