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권 수립일(9.9절)을 하루 앞두고 8일 저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대규모 경축행사를 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수도 평양의 유서 깊은 만수대기슭에서 9월 8일 밤 공화국창건 74돌 경축행사가 대성황리에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부부가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 부부에게 소년단원들이 꽃다
중국과의 경제 협력 강화 의지무역성 부상·무역상 거쳐 대외경제상 역임
북한이 신임 주중 대사로 리룡남 전 내각 부총리를 임명했다. 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세대교체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이날 지재룡 대사의 후임으로 리룡남 전 내각 부총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올해 61세인 리 신임 대사는
북한의 대표적인 군 원로인 리명수 차수의 직책이 최고사령부 제1부사령관으로 9일 확인됐다. 차수는 대장 위 계급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및 군 간부들과 건군절을 맞아 전날 열린 공훈국가합창단 경축공연 관람에 참석한 소식을 전했다. 건군절은 2월 8일로 공휴일로 지정됐다.
보도에서 조선중앙통신은 그를 “조선인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27일 오후 6시 30분경 양측 수행원을 위한 환영 만찬회를 가진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판문점 프레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북측은 김 위원장 부부를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
11년 만에 이뤄진 ‘4·27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실질적인 군비 통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조성렬 수석연구위원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군사전문가인) 우리측 합참의장과 북한의 총참모장이 (공식 수행원 명단에) 추가되면서 실질적인 군비 통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좋은 계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정전 이후 최초로 판문점 사이 도보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는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오전 11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세부 일정을 브리핑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경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8일 “침략자들이 신성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0.001㎜도 침해하거나 희롱하려 들지 못하게 하여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중앙TV가 이날 오후 녹화 중계한 건군 70주년 기념 열병식 육성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반도(한반도) 주변에서 부산을 피우고 있는 현 정세 하에
북한군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의 군종합동타격시위를 진행했다.
26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북한 전선동부 비행장(강원도 원산비행장)에 도착한 김정은은 북한군 창건 85돌을 기념한 군종합동타격시위를 참관했다.
특히 이날 군종합동타격시위에는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던 김원홍 국가보위상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 전국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한 가운데 북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강도 높은 발언으로 맞섰다.
25일 관련업계와 군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우리 군은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데 대응해 전군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이순진 합참의장 주관 하에 오후 7시 30분 긴급 작전지휘관 회
조선중앙통신이 20일 상륙 및 반상륙방어훈련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훈련이 실시된 날짜는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 내륙에 파고들어 최고지도부를 포함한 핵심 표적을 파괴하는 훈련이 포함된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이 지난 18일 종료된 시점에 맞춰 열린 것으로 보인다. 또 우리나라를 겨냥한 훈련임을
북한의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이 이달 초 '종파분자와 세도·비리' 혐의로 처형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리영길 총참모장은 지난 2~3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주관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군당위원회 연합회의 전후 '종파분자와 세도·비리' 혐의로 처형됐다.
리영길 총참모장은 2012년 중부 전선을 관할하는 5군단장에
북한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예멘을 제압하고 조 1위를 수성했다.
북한은 13일 오후 4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5차전에서 예멘에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일 필리핀전에서 0-0으로 비긴 북한은 두 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북한은 4승1무(승점 13)로 무패 행진을 이
북한 김정은 체제 들어 처음으로 구성된 제 13기 최고인민회의가 9일 개최된다.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는 13기 1차 회의를 통해 국방위원회, 내각 등 국가기구를 정비하고 예산결산 등의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김정은 체제에서 열리는 첫 회의에서 통치시스템의 재편과 본격 세대교체가 이뤄질 지 관심을 모은다.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김정은
리명수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의 인민보안부(우리의 경찰청에 해당)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24일 평양을 떠났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 부장은 당 정치국 위원, 당 중앙군사위 위원, 국방위 위원 등을 겸하고 있는 실세 중 한 명으로, 지난해 4월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2기 4차 회의에서 주상성 전 인민보안부장 후임으로
북한이 지난 6일에 이어 또 다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담화를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1위원장이 지난달 27일 당, 국가경제기관, 근로단체 책임일꾼들에게 한 담화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가져올 데 대하여'가 8일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
이날 담화를 통해 김
북한 노동당의 황병서 조직지도부 부부장과 오일정 군사부장이 우리의 중장격인 상장으로 승진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3일 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2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앞두고 상장 2명, 중장 5명, 소장 38명을 승진토록 하는 내용의 명령을 군 최고사령관 명의로 발표했다.
상장으로 승진한 황병서 부부장은 올해 62세로 당 조직
북한은 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4차회의를 열고 주상성 전 부장의 해임으로 공석인 인민보안부장에 리명수 국방위원회 행정국장을 선임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전했다.
그러나 당초 국방위원회 진출이 점쳐졌던 후계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추가보직 부여는 이날 회의에서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황해북도 인민학습당을 현지지도(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전했다.
이로써 지난 18일 `1월18일기계종합공장', 19일 중앙동물원과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20일 `11월20일공장'(건설기계공장 추정)과 룡악산샘물공장에 이어 북한 매체의 김 위원장 공개활동 보도가 나흘째 이어졌다.
중앙통신은 고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