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키 173㎝ 기준 몸무게 105㎏ 정도인 고도비만은 체중이 증가해 생기는 환자의 삶의 질 저하뿐만
고도비만 및 당뇨환자를 치료하는 다양한 비만대사수술법 중 ‘위소매절제술’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김종원 교수팀은 국내 대학병원 및 전문병원에서 실시한 비만대사수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14년에 가장 많이 시행되던 조절형위밴드삽입술이 점차 감소하고, 위소매절제술이 현재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내과적 치료에 한계가 있는 고도비만환자나 당뇨, 혈압 등의 대사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 클리닉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리닉에서는 위장관외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양팀이 긴밀한 협진을 통해 고도비만과 대사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주요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kg/㎡ 이상이
◆ 태안 해저에 또 고선박…'조선시대 배 첫 발견' 가능성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충남 태안군 마도 해역을 지난 6월1일 이래 발굴조사한 결과 '마도 4호선'으로 명명한 침몰 고선박을 발견했으며 주변에서 조선시대 백자 111점을 인양했습니다. 이는 한국 수중 고고학사상 최초의 조선시대 선박 실물 출현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 불법 고금리대부업자 신고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개설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크레틴 클리닉(당뇨 클리닉)에서 첫 비만대사수술을 성공시키며 당뇨병 완치를 위한 첫 발을 디뎠다. 서울성모병원 비만외과팀(이상권, 전해명 교수)은 최근, 비만합병증으로 고생하는 환자 김 모 씨(30세, 남성)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 고도비만수술을 시술하였으며, 현재 성공적인 치료 과정에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