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트욤스 루드네프스를 최전방 공격수로 놓고 라파엘 판 더 파르트가 이선에 배치해 중앙 공격 라인을 구성했고 판 더 파르트의 좌우를 페트르 이라첵과 손흥민이 지원하는 공격 형태를 취한 함부르크였다.
사실 전반전 내내 양팀은 이렇다 할만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 17분 손흥민의 득점 장면 역시 조직력에 의한 약속된 플레이가 아닌 개인...
함부르크는 9월 29일 오후 홈에서 벌어진 하노버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0분에 터진 아르트욤스 루드네프스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 : 0으로 승리했다. 4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래 3경기째 2승 1무의 상승세다.
전반 초반의 위기를 넘긴 이후 함부르크는 비교적 이른 20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노버의 골 킥 상황에서 이를...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3라운드까지 마쿠스 베리와 아르트욤스 루드네프스를 번갈아 최전방에 기용했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지난 시즌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믈라덴 페트리치와 파올로 게레로가 이적하면서 팀에 손흥민을 포함한 단 3명의 공격수만 남아있는 상황에서도 핑크는 손흥민보다 베리나 루드네프스를 중용했다. 괴칸 퇴레의 이적으로 윙 플레이어...
함부르크의 공격진은 현재 스웨덴 대표 마쿠스 베리, 라트비아 대표 아르트욤스 루드네프스 그리고 한국 대표 손흥민 등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시즌을 앞두고 믈라덴 페트리치와 파올로 게레로가 이적하면서 공격진의 무게감은 확연하게 줄어든 상황으로 함부르크는 루드네프스를 레흐 포즈난으로부터 긴급 영입했다.
올시즌 2라운드를 마친 현재 함부르크는 단...
손흥민과 스웨덴 출신의 마쿠스 베리, 라트비아 출신의 아르토마스 루드네프스 등이 포진해 있지만 이들에게 10골 이상의 득점을 기대하긴 현실적으로 무리다. 더구나 함부르크가 4-2-3-1을 주로 사용하면서 사실상 손흥민과 베리가 원톱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이지만 토르스텐 핑크 감독의 손흥민에 대한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평가는 인색하기만 하다. 앞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