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탕후루, 푸딩, 물먹, 토끼 혀, 유리알, 과즙…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어들의 조합이라고요? 코덕(코스메
기초에 색조까지 전 분야 주목도↑ODM 업체 노하우 덕 중소업체 경쟁력 뛰어나아마존, 국내 업체 입점 역제안 하기도
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세계 최대 이커머스 아마존의 대규모 할인행사 ‘프라임 데이(Prime Day)’에서 K뷰티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한국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고조돼 국내 위탁생산 기술력에 이목이 쏠린다.
22일 화
조선미녀ㆍ스킨1004ㆍ코스알엑스 등 주목“까다로워진 미국 진출…전문가 지원 필요”
국내 화장품 업계 대표 수출국으로 꼽혔던 중국 시장이 비실거린 가운데 미국, 일본 등에서는 K뷰티가 약진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중소 브랜드들이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14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화장품류 누적 수출액은
국내 립 틴트 화장품 1위를 차지한 삐아가 일본 큐텐재팬에서 립 메이크업 부문 판매 '톱5' 중 3개 제품이 차지했다. 삐아는 K뷰티 확산과 함께 올해 1분기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64%까지 오르며, 수출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삐아는 국내,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를 넘어 새로운 국가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삐아
화장품 브랜드 아이패밀리에스씨가 3월 일본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에 입점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1분기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꾸준히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실적 증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이패밀리에스씨의 1분기 실적 성장은 3월 돈키호테 입점 효과가 주효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관계자는 “국내 매출도 많이 늘었고, 일본에서
코스메카,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업계 "기술개발ㆍ외형 더 키울 것"
뷰티업계 중소·중견업체들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줄줄이 세우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국내보다 해외 매출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지면서 K뷰티 강자의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ㆍ중견 뷰티업체 대표주자인 에이피알과 클리오, 화장품 중견 제조자개발
무신사, 100억 돌파 신진·중소 디자이너 브랜드 36% ↑급변하는 트렌드·SNS 마케팅 및 유통 채널 다각화 효과
국내외 중소형 인디브랜드들이 급성장하면서 패션·뷰티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형 패션·뷰티기업이 실적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 브랜드들은 호황을 누리면서 시장 재편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5일 업계에
폐기물 철거 트럭 거리 곳곳에‘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도 심각동네 주민 “열심히 짓고 며칠 후에 철거”
팝업스토어, 끝나니 '예쁜 쓰레기'가 우수수
1일 서울시 성동구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를 나와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불리는 연무장길로 들어서자마자 한 건물 앞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 눈에 띄었다. 이 줄의 정체는 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운영 중인 '2
11번가는 다음달 11일까지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십일절페스타를 열고 520만여개 상품을 최대 72%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다이슨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행사 기간 매일 ‘브랜드딜’을 내놓는다.
11번가의 대표적인 특가상품인 ‘타임딜’은 내달 10일까지 매일 4차례, 11일에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해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뷰티 시장 전체 성장률인 11.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리브영이 ‘비건 뷰티(Vegan Beauty)’나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 등 매년 바뀌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빠르게 발굴해 고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차별화된 'MD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 생태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리브영은 현재 취급 브랜드 80%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인디 브랜드로 수많은 뷰티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1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브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해 처음으로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중소기업 브랜드가 탄생했다고 6일 밝혔다.
색조 브랜드 '클리오'와 선크림으로 유명한 '라운드랩'이 그 주인공들이다.
또한 입점 브랜드 중 2023년 1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전년 동기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
에이블리가 8월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달 에이블리 뷰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주문 수도 80% 가량 늘었다.
8월은 일반적으로 뷰티 비수기로 꼽히는 데 색조, 베이스, 스킨케어 등 품목별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8월 가장 높은 구매
한국콜마, 2분기 영업이익 20% 성장코스맥스도 같은 기간 84% 증가올리브영 등 H&Bㆍ온라인몰 ‘대세’中‘애국 소비’ 증가에도 제조 경쟁력 낮은 탓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대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한 반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업자개발생산) 업체들은 활짝 웃을 것으로 보인다. OEM·ODM 업체들의 고객사인 중소업체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새해 첫 번째 프로모션 ‘2023 New Year ZIGZAG’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지그재그는 명절 대목을 맞아 쿠폰팩 및 선착순 포인트 지급, 특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는 ‘슬로우앤드’, ‘핫핑’, ‘에드모어’, ‘라룸’,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최근 3년간 입점 브랜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올리브영에서의 연 매출이 100억 원을 넘어선 브랜드 수가 2021년 대비 3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1개 브랜드 중 중소기업 브랜드만 19개다. 지난해 처음 100억 원을 넘긴 브랜드를 살펴보면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헤어용품, 건강식품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일본 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와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우리나라 뷰티에 이어 패션까지 국내 업체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日 넷플릭스 K드라마가 장악…현지 1020에 부는 K스타일 열풍
11일 일본 마케팅 업체 AMF에 따르면 이 회사가 일본 여중·여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하반기 전국 유행어 대상’ 결과, 인기 키워드 20
하나증권은 6일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해 일본 매출 비중이 40% 이상으로 K-뷰티 확산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나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는 한국 화장품 업체 가운데 일본 매출이 가장 큰 회사로, 지금 추세로 가면 올해 일본 지역 매출 비중은 41%로 국내 비중(37%)을 넘어설 것”이라며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각) 사흘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 ‘KCON 2022 LA’에 참가해 K뷰티를 전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K뷰티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북미 시장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이번 부스를 K뷰티 어뮤즈먼트 파크(놀이공원) 콘셉트로 꾸몄다.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