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소설, 웹툰, 영상 등에 이르는 지식재산권(IP) 밸류체인 확대에 나섰다. 원작 IP의 2차 활용을 통해 회사는 IP를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천 IP로의 독자 재유입, 유료 콘텐츠 구매 확대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동명 웹소설을 각색한 웹툰 ‘지금 거신 전화는’을
청춘 학원물 첫 크로스오버 '대장전' 선보여타사와 달리 영상ㆍ웹툰 저작권 모두 보유글로벌 IP 홀더로 도약…경쟁력도 확대스터디그룹ㆍ참교육 등 드라마 자체 제작일본 이어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 등 시동
웹툰 콘텐츠 제작사인 와이랩이 학원물 세계관인 블루스트링 첫 크로스오버 작품인 ‘대장전’을 선보이며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홀더로 도약했다. ‘스터디그룹’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4일 SNS를 중심으로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의 목격담이 공유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가 이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15일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체류 중인 것은 맞지만,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
배우 이지훈이 과거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3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이우철 감독, 배우 이지훈, 한승연, 정애연, 고규필, 김윤성, 이유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지훈은 “개인적인 일로 심려 끼친 후 공개적인 자리 처음이다”라고 운을 떼며
배우 유인나가 3년만 로코로 복귀한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는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과 이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인기 웹툰 '마왕님은 죽고싶어'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27일부터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라프텔에서 단독 공개된다. 총 10화 분량으로 매주 2화씩 선보인다.
개적 작가의 ‘마왕님은 죽고싶어’(2020~2021)는 전자책 플랫폼 리디에 연재된 45화 분량의 웹툰이다. 생을 마감하고 싶어하는 여성 캐릭터 마왕과 그를 좋아하는 순진한 남성 캐릭터 용사
종합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연간 드라마 제작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K-콘텐츠 중국 판호 발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초록뱀미디어의 대규모의 작품 라인업이 실적 증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초록뱀미디어는 올해 드라마 라인업이 최소 8편 이상이 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이번 1분기 ‘판도라
유연석, 문가영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이해’ 방영 이후 3년 전 출간된 이혁진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 판매량이 18배까지 급증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3일 예스24는 드라마 ‘사랑의 이해’가 방영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한 달 동안 판매된 원작 소설이 전 달 대비 18배까지 크게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교보문고에서는 지난주 21계단을 뛰
설 연휴도 어느덧 하루밖에 안 남았다. 추운 날씩 속 ‘집콕족’이 끝까지 알찬 시간으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웹툰이 아닐까?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리디 등 콘텐츠 업체가 추천하는 ‘꿀잼 웹툰’을 소개한다.
안녕, 나의 수집/하린/네이버웹툰/연재중
슈퍼 맥시멀리스트였던 작가의 ‘비움’에 대한 이야기. 주로 방에 있던 물품들이 비워지게 된
올 한해 극장가는 장기 침체를 깬 ‘범죄도시2’ㆍ‘탑건: 매버릭’ 흥행에 웃었고, 칸 영화제 선택을 받은 영화배우 송강호ㆍ박찬욱 감독과 함께 기뻐했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고(故) 강수연 배우의 비보에 눈물 지었고, 지역 기반 국제영화제가 잇따라 폐지되는 흐름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웃을 일도, 탄식할 일도 많았던 2022년 영화계 이야기를 종합해 본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가 역주행 흥행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14일 만에 2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13일 영화입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세이사는 19만721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1월 30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9위로 상영을 시작한 영화는 개봉 12일째 되는 날 마동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 주연의 ‘화양연화’, 알랭 기로디 감독의 ‘노바디즈 히어로’,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슬픔의 삼각형’까지 숱한 화제작이 정식 개막도 하기 전에 줄줄이 매진됐다. 5일 막을 올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이야기다. 한지민, 강동원, 이영애 등이 참석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액터스 하우스 프로그램 4회차도 전석 판매되며 ‘
유통업계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메타버스(Metaverse)’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단순히 맵을 내놓거나 직원 교육 등 커뮤니티와 업무 미팅 활용에 그치지 않고, 최근에는 제품과 관련된 게임을 출시하는가 하면 견학 체험 프로그램도 내놨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 체험으로 ‘경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고, 스토리를 입혀 브랜드 자체의 세계관을
브래드 피트 주연의 ‘불릿 트레인’과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 등 이번 주 다채로운 외화가 극장가를 찾는다.
브래드 피트의 신작 액션영화 ‘불릿 트레인’은 일본 신칸센에 탑승한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가 의문의 서류 가방을 확보하라는 미션을 받으며 시작하는 이야기다. 전 세계에서 모인 소시오패스 킬러들(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
무한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는 편의점들이 고유 상품개발과 특화 기술 개발은 물론이고 자체 콘텐츠로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단순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웹 드라마, 비대면 콘서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으며 MZ세대는 물론이고 10대 소비자들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25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피스 웹예능 유튜브 콘텐츠 ‘세분일낼분’이 큰 인기
초록뱀미디어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성공적 흥행을 기록한 최초 자체 IP 사전제작 드라마 ‘어느 날’에 이어 두 번째 자체 IP 드라마의 해외 라이선스 방영권 판매에 성공하며 글로벌 K-콘텐츠 제작사로의 입지를 강화했다.
초록뱀미디어는 한류 콘텐츠 배급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와 김재중, 진세연 주연의 자체 IP 사전제작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가제)
MBTI도 극과 극. 전혀 가까워질 가능성이 1%도 없어 보이는 다른 성격의 두 사람. 그런데 계속 마주친다. 익숙한 전개, 애증으로 시작해 애정으로 마무리되는 두 주인공의 흔한 클리셰.
그런데 뭔가 다르다?
그 뻔한 장면 속 두 사람이 흔한 두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눈길을 끌죠. 연상연하? 아니면 불륜? 아니면 과거 헤어진 가족? 아니요. 그 두
캔디형 여자주인공, 재벌 남자주인공, 계약연애 등 현실성이 떨어지는 설정에 결말도 이미 뻔하다. 분명 예상되는 이야기임에도 익숙한 맛에 빠르게 빠져 든다. “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이라며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이야기다.
‘사내맞선’은 현재 안방극장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안효섭, 김세정, 설인아 등 이제 막 주
‘BL’(Boy’s Love·남성 동성애 코드의 로맨스물) 코드가 콘텐츠업계에서 대세로 떠올랐다. 왓챠의 웹툰 원작 BL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뜨거운 인기를 모으면서 BL 콘텐츠 제작이 본격화 되고 있다. 과거 소수의 사람들이 음지에서 즐기는 콘텐츠라고 여겨졌던 BL물은 OTT, 웹드라마 등 플랫폼의 변화를 타고 흥행, 편견이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다.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주도권을 내준 국내 방송사들이 본격 반격에 나섰다. 2월 안방극장에 ‘신상’ TV 드라마만 5편을 내보낸다. 배우 손예진부터 김태리, 박민영, 김하늘 등 톱스타들을 내세움과 동시에 탄탄한 이야기와 이색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미 방송을 시작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기상청 사람들’, ‘서른 아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