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시민들을 위해 특별무대를 가졌다.
1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시장이 8일 저녁 6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문예회관에서 열린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에 그림과 음악의 해설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화가들의 미술 작품과 잘 어울리는 노래들을 선정해서 그림과
세종문화회관은 무관중 온라인 중계공연 ‘힘내라 콘서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위안을 선사하고, 경제적 타격을 입은 공연단체와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세종문화회관은 공연장 대관, 제작비, 중계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 대관 취소 공연과
티웨이항공과 재단법인 대구 오페라하우스가 대구 위탁가정을 초청해 특별한 문화행사를 했다.
티웨이항공과 재단법인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지난 6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아동과 위탁 부모 등 위탁가정 50여 명을 초청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 프로그램 진행을
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세빛섬~예술의 전당 반포대로 4km 구간에서 ‘서초강산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6시15분까지 반포대교(잠수교) 북단~선암IC 구간별 반포대로 주변도로의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서초의 ‘강’(한강) 시작해 ‘산’(우면산) 끝난다고 해 이름 붙여진 ‘서초강산퍼레이드’는 공연예술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테너 호세 카레라스와 같은 날 공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 펄룸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공연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지휘자 유진 콘, 소프라노 박소영이 참석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호세 카레라스와 같은 날 내한 공연을 하게 된 것에 대해 “
동국제강은 ‘용품과 용역을 생산하기 이전에 사람을 만드는 데 우선 노력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본사 페럼타워에서 분기마다 열리는 페럼콘서트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대표적 문화행사다. 2012년 시작한 페럼콘서트는 분기별로 뮤지컬, 재즈, 마술, 연극, 발레
“이제는 사업도 기반이 잡혔다. 산업 보국하려는데 뜻을 두고 시작한 철강공업이 업적이나마 남기게 되었다면 국가, 사회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내 이름으로 남은 재산 일체를 기부해 이를 갚으려 한다.”
동국제강의 창업주 고(故) 장경호 회장이 1975년 사재 30여억원(현재 가치 3000억원)을 조건 없이 사회에 헌납하면서 남긴 말이다.
동국제강은 ‘철을 통해 문화발전에 기여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메세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 분기 진행하는 ‘페럼콘서트’가 대표적이다. 페럼콘서트는 2010년 신사옥인 페럼타워를 준공한 뒤 서울 을지로 도심 한가운데서 문화의 싹을 틔워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페럼타워에서 임직원을 비롯해 고객, 페럼타워 입주사, 인근 직장인 등을 초청해 매
현대산업개발은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포니정홀(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 소재)에서 클래식 음악회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완전한 사랑’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포니정홀 개관 5주년을 기념하고 정세영 명예회장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된 음악회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완전한 사랑’에서는 바리톤 박흥우와 테너 김세일, 피아니스트 박유나가
동국제강은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나눔과 봉사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밀착형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중심은 ‘나눔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인 ‘나눔지기 봉사단’. 이 봉사단은 본사·포항·인천 등 5개 사업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간 10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창립기념일에는 5개 사업장이 인
삼성디스플레이는 24일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임직원 가족 등 1600여명을 초청해 ‘봄맞이 감동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에스트로 함신익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연주에 테너 박현재(서울대 음대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 이명주(오스트리아 린츠 극장 주역가수)의 감동적인 아리아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밤의
2013년 올해는 오페라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19세기 오페라의 양대산맥인 이태리의 베르디(1813~1901)와 독일의 바그너 (1813~1883)의 탄생 200주년이다. 이태리 전통을 계승한 베르디와 음악의 새 시대를 연 혁명가 바그너, 이 두 사람은 그들의 음악 세계 못지 않게 삶의 방식에서도 드라마틱한 대조를 이루는데, 수명으로만 보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