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내진성능을 갖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지하 외벽 PC공법)을 개발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외벽에 시범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한화건설은 작년 10월 국내 최대 PC제작 및 시공 전문기업 ‘한성PC건설’, PC설계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에센디엔텍’과 PC공법 개발 공동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지하 외벽 PC공법 개발에
한화건설은 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성PC건설, 에센디엔텍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법 개발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장균식 한성PC건설 대표, 류종우 에센디엔텍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 범위와 방식을 논의했다.
앞서 한화건설은 주택 10만 가구와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유리용기 제조업체 대승프론티어가 법원 회생절차를 1년 만에 졸업했다. 영업이나 재무상 문제가 아닌 화재 피해로 파산 위기에 놓였던 기업이 연합자산관리(유암코) 지원 아래 재기에 성공한 사례다.
10일 IB업계와 대전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법원은 대승프론티어에 대해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4월 법원이 회생인가 결정을 낸 지 1년 만이
국내·외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시장 1위인 디엔텍이 회생 종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옛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의 협약으로 만든 기업회생 전문 사모투자펀드(이하 재무안정 PEF)에서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면서 조기에 회생 절차를 끝낼 수 있게 됐다.
17일 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유암코는 디엔텍의 주채
앞으로 회생절차 기업이 신규자금을 지원받는 방안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강형주)은 22일 연합자산관리 주식회사(유암코, UAMCO)와 회생기업의 효율적인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원은 유암코와 함께 △회생기업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 △회생기업이 부담하는 담보권 인수 △자산매각 후 재임대(세일 앤
'세계 4대 소재강국'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10대 핵심소재 사업에 참여할 국내 기업들이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27~30일 평가위원회를 열고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잠정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14개 컨소시엄 366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 결과, 10개 컨소시엄 2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