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친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뻐요."
2일 오전 8시 40분 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 교문 앞이 북적였다. 학부모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등교하는 아이들을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봤다. 일상으로의 복귀를 상징하는 '3월 정상 개학'을 반기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날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새 학기 첫 등교가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
스마트교육 1위 웅진씽크빅은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기르기 위한 ‘실리콘밸리형 인재양성 10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실리콘밸리형 인재양성 10주 프로젝트는 실리콘밸리의 AI기술로 만든 ‘스마트올’을 활용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천한 15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이벤트다. 11월 한 달 동안 웅진스마트올에 신규 가입하는 초등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족 간 갈등 심화 26.4%학부모, 집콕 갈등보다 학업 진도 걱정 더 커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학부모 4명 중 1명이 자녀의 돌봄과 관련해 가족 간 갈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전문 포털 ‘인크루트’와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이 9월 9~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학부모 249명을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학생들이 여전히 정서적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학교 현장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물론 이번 사태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 당국의 심리 방역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심리방역'은 총 다섯 차례의 등교 연기,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등 정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우유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수도권 학교의 등교 연기가 현실화하면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유급식 중단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는 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묶음 할인ㆍ사업 다각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인 소비 부진에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25일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이 8일 대면 수업을 시작하면서 4차례에 걸친 순차적 등교가 마무리됐다. 지난달 20일 고3을 비롯해 먼저 등교 수업을 시작했던 다른 학년까지 포함하면 이날까지 약 595만 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2일부터 등교가 다섯 차례 연기된 이후 99일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반수로 눈을 돌리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대성학원, 메가스터디, 종로학원 등 주요 학원가 중심으로 반수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성학원의 경우 기숙학원은 이달 28일, 통학학원은 29일부터 반수반을 개강한다. 종로학원은 29일
3차 등교 첫날인 3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등교를 연기한 학교가 519곳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은 전국 178만명의 고1·중2·초3∼4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인천·경기·부산 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영상회의를 갖고 등교 수업 관련 상황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600여 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했다. 지난달 20일 등교 수업이 시작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총 7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607개 학교가 등교일을 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830개 학교가 29일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를 중지하거나 연기한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는 모두 830곳이라고 밝혔다. 전날 838곳에서 8곳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부천이 25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구미 182곳, 인천 부평구
초·중·고등학교 등교 이틀째인 28일 전국에서 800여 개 학교가 등교를 연기하거나 중단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3차(고1·중2·초3~4학년) 등교를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8일 “현재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대구·경북 등 7개 시·도 838개 학교가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수업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등교 이틀째인 28일 전국에서 800여 개 학교가 등교를 연기하거나 중단했다. 지역 사회나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902개 초·중·고교, 유치원 가운데 4.0%인 838개교가 등교수업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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