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들녘경영체회)와 데이터 기반의 노지 정밀농업 실증과 자율주행 농기계 보급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동은 올해 1월 들녘경영체회와 ‘정밀농업 확산, 보급을 위한 전략적 MOU’를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전북 김제, 경기 이천, 전남 장성, 경북 상주의 들녘경영체회 소속 벼와 논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의 파종, 생육...
이를 통해 만들어진 솔루션 기술은 대동이 국내 최대 규모 농업 단체인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 실증 중인 4개 지역, 158개 필지(59만5000㎡)에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지자체 지원 정책을 유도할 예정이다. 대동은 올해 1월 들녘중앙회와 ’정밀농업 및 스마트 농기계 확산·보급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린바이오 분과는 산업화 가능 소재 작물...
이들 들녘경영체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기술과 경영능력은 물론 시설과 장비,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전문경영체를 통해 공동영농을 할 경우 고령으로 더 이상 농작업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와 일관작업 등으로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계획영농으로 작물별 수급조절은 물론 품종과 재배방법의...
2009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정책 일환으로 설립된 들녘중앙회는 농지 50헥타르(ha) 이상을 경작하는 25인 이상 농업경영체가 모인 단체이다. 전국 600개의 경영체가 가입돼 있으며 총 10만7000ha(약 3억2300평) 농경지에서 농작물 재배 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 경영하고 있다.
대동은 최소 33ha(약 10만 평) 규모의 쌀, 콩, 밭작물(마늘, 양파 등)을 재배하는 3개 회원...
톤백을 세종청사에 가져다 놓은 곳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전국쌀생산자협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개 농업인단체다.
이들은 이달 14일 톤백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을 격리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방식에 문제가 있었고, 떨어지는 쌀값을 보장하라는 것이다.
농업인 단체는...
이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전국쌀생산자협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개 농업인단체는 성명을 내고 "농가보유 물량을 우선 수매한다고 농업인들의 기대치를 올려놓고 입찰예정가격은 낮추며 쌀값이 더 떨어지도록 유도한 것"이라며 "낙찰가격 자체가 크게 낮은 데다 벼 수분 조절에 들어가는...
이날 드론 69대, 광역방제기 124대(지자체 29, 농기계사업소 25, 들녘경영체 30, 농협 40), 과수원용 고압 문부기(SS기) 133대 등 동원되는 소독차량·장비는 총 1382대에 달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고위험지역 중심으로 구축한 생석회 방역 벨트(발생지 및 연접 11개 시군)를 전국 소, 돼지 밀집사육단지(67개소)로 확대 공급해 밀집사육단지 진입로와 축사 주변까지 일제히...
파종, 시비, 수확 등 생산 전 단계에 걸쳐 일관된 품질 관리체계 구축을 공동 농업 경영체에 지원하는 '들녘경영체육성사업'도 내년부터 시작한다.
국산 밀 수요를 확대하는 방안도 범부처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목표는 공공급식 납품이다. 농식품부는 교육부, 국방부 등과 함께 학교와 군 급식에 국산 밀쌀을 납품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의 다양한...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방안과 정책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국산밀산업협회, 국산콩생산자연합회, 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등 쌀과 밭작물 관련 생산자 단체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종훈 농림부 식량정책관은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업을 통해 내년도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쌀 이외의 식량자급률 제고에...
들녘경영체와 스마트팜 등을 이용한 생산 비용 절감과 교통서비스 확보를 통한 접근성 확보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밖에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6차산업 인증 사업자 간 네트워킹, 규제 특례 등을 통해 지역단위 6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농협은 산지 조직을 활용한 안정적인 원료 농산물 공급과 가공·유통 효율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토마토‧파프리카‧화훼 등 수출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ICT 융복합 첨단온실도 신규 지원한다.
이밖에 주산지 중심의 경영체별 조직화를 위해선 들녘경영체를 확대하고, 22개소에 대해선 경영체 특성‧여건을 고려한 사업다각화 모델로 육성한다.
또한 경쟁력을 갖추고 자율적으로 유통‧수급조절이 가능한 밭작물 공동경영체 15개소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규모화ㆍ조직화를 위해 농업법인제도를 정비하여 답리작재배와 6차산업화 등 들녘경영체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밭 식량작물뿐 아니라 원예작물도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등 주산지 중심의 밭작물 공동경영 기반 조성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ㆍ실습형, 과학기술 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 농고ㆍ농대 교육체계를 실습 중심으로...
특히 들녘경영체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으로 2013년 132개소에서 현재 224개소로 늘었으며, 이를 통해 생산비가 7% 이상 절감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어 정부는 주산지 중심으로 스마트온실과 스마트축사 보급을 확대해 지난 6월에는 국내 여건에 특화된 한국형 스마트팜 단동형 온실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농업인력 육성을 위해선...
이 장관은 “들판 단위로 묶어 농사를 지어 품질을 높이고자 선도농민 20만명을 들녘경영체로 육성하고 한국형 스마트팜을 추진,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존 우리 농업은 토지와 노동력 위주의 전통적 생산방식을 갖고 있지만, 앞으로는 기술과 자본이 바탕이 되는 농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들녘 경영체는 2013년 132개소에서 올해 10월 현재 224개로...
경쟁력 강화,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 등을 위해 지난해 쌀 산업 발전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또한 쌀 고정직불금, 이모작직불금을 지난해 90만원, 40만원에서 올해 100만원, 50만원으로 각각 인상하고, 정책자금 금리를 3%에서 2%로 내렸다.
농업정책국은 향후 경영비용 절감 등을 위해 들녘경영체를 육성하고 쌀가공산업 활성화 및 수출 확대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재배 활성화를 위해 들녘단위 공동경영체 등 농가와 기업을 알선ㆍ중개하고 계약약관도 마련해 가격변동에 따른 계약 파기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중간소재인 쌀가루를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과ㆍ제빵ㆍ프리믹스 등 용도별 품질지표와 규격설정을 내년까지 국가식품표준(KS)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부양곡은 재고 해소와 밀가루 대체 수요 창출...
수급불안 및 가격 급등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밥쌀용으로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자제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격리 이후 쌀값과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들녘경영체 등 조직화ㆍ규모화를 통해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조절 역량을 강화하고, 쌀 소비 촉진 및 수출 확대로 쌀 수요기반을 확충하는 등 쌀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덧붙였다.
7%(7만2000t) 늘어난 431만9000t, 사료용 소비는 3.9%(39만4000t) 늘어난 1천38만1000t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올해 식량자급률과 곡물자급률 목표를 각각 57%, 30%로 잡고 밭 작물 중심으로 생산의 규모화·전문화, 이모작 활성화, 소비·수출 확대, 들녘경영체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