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내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8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캐피탈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정옥희(46·사진)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CEO)으로 승진 발령했다. 정 대표는 두산그룹 첫 여성 CEO다.
정 부사장은 한국은행, GE 캐피탈, 시티그룹 등을 거친 금융전문가이며 지난 2006년 두산에 영입됐다.
정 부사장은
㈜두산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사를 총괄하는 자리에 외국인 전문가를 영입했다.
두산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서버러스 캐피탈 홍콩법인에서 아시아운영 총괄을 담당한 찰스 홀리(사진)씨를 지주부문 인사총괄 사장(CHRO)으로 선임했다.
찰스 홀리 사장은 콜게이트 대학에서 심리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뉴욕대학교에서 산업조직 심리
두산은 지난 주 강원도 횡성 안흥 초등학교에서 '한마음 행복 나눔 축제'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Challenge & Harmony'라는 테마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과 선배사원 300여명이 함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갖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초청강연, 미션 수행 및 한마음 운동회 등
두산은 10일 IBM 김강선 상무를 두산중공업(주) 전무로, 오비맥주 김종규 상무를 (주)두산 주류BG 상무로 영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김 전무(1955년생)는 해외 자금담당 업무를, 김 상무(1963년생)는 두산 주류BG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전무는 전 직장인 IBM에서 재무, 기획, 투자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