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지난 주 강원도 횡성 안흥 초등학교에서 '한마음 행복 나눔 축제'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Challenge & Harmony'라는 테마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과 선배사원 300여명이 함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갖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초청강연, 미션 수행 및 한마음 운동회 등을 통해 화합과 두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안흥초등학교를 방문, 놀이 시설 교체 등 학교 시설물 도색 작업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두산은 두산동아 전집과 신입사원들이 별도로 준비한 1300여권 도서 기증과 안흥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퓨전 비보이 갈라쇼' 를 제공했다.
최성우 두산 인사팀 상무는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과 선배 사원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