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는 2014년 미국 버지니아 주 교과서 동해 병기 법안 통과를 이끌어낸 홍일송 전 버지니아 한인회 회장이 쓴 책이다. 이 책은 미주 한인들의 풀뿌리 민주주의와 민간공공외교 성취 과정을 담고 있다. 1장은 동해 병기 법안 통과 과정, 2장은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채택 과정 등을 담았다. 3장에서는 법안 통과를 주도한 홍 전 회장의...
매콜리프 주지사는 1993년 대전 엑스포 담당 대사를 역임한 이후 10여 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며, 주지사 부임 직후인 2014년에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한 친한파 인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만남은 버지니아주의 경제투자 유치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매콜리프 주지사는 1993년 대전 엑스포 담당 대사를 역임 이후 10여 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며, 주지사 부임 직후인 2014년에는 미국 50개주 가운데 처음으로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한 친한파 인사로 알려져 있다.
또 1996년 클린턴 전 대통령의 공동 선대본부장을 맡았으며, 2008년 힐러리 클린턴...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주 상원의원인 토니 아벨라는 5일(현지시간) 뉴욕한인학부모협회를 비롯한 한인단체들의 요청에 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아깝게 실패했던 동해 병기 법안을 올해 다시 상정해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상원 개원일인 7일 첫 법안으로 제출할 것”이라며 “하원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로비 데이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버지니아주는 지난 7월부터 동해병기법안이 발효됨에 따라 주내 공립학교에서 채택하는 모든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하도록 의무화했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한국과 버지니아의 경제협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고 한미 양국 경제협력에도 많은 기여가...
앞서 일본은 지난 4월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동해병기 법안이 공식 발효되기에 앞서 법률회사까지 고용해 ‘방해공작’을 펼친 바 있다.
기림비 제막에 정통한 소식통은 “일본의 방해공작에도 유니언시티는 이미 이번 기림비 제막을 기념하는 연극·음악회와 모금 행사를 예정대로 이미 시작했다”면서 “실제 기림비가 제막될 때까지 일본의 방해공작이 예상된다”고...
미국 버지니아주 내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하도록 하는 법안이 1일(현지시간) 발효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동해병기 운동을 주도해온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는 7년마다 새로운 교과서를 채택하는 버지니아주는 2016년 주정부과 교과서를 심의하고 나서 2017학년도부터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한인들이 동해병기 법안의 주의회 통과와 주지사 서명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오는 30일(현지시간) 개최한다고 27일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버지니아 주의회 상ㆍ하원의원들과 다수의 한인이 참석한다. 특히 해당 법안(SB 2)을 발의한 데이브 마스덴(민주) 주 상원의원은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가 서명한 동해병기...
버지니아 동해병기법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동해병기법안'에 서명하면서 뉴욕주 의회의 동해병기법안 추진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는 지난달 28일 해당 법안에 원안 그대로 서명했고, 30일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지난달 초 주 하원에서 통과된 '동해병기법안'은 주지사 서명으로 모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버지니아...
테리 매콜리프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동해병기법안’에 지난달 28일 서명했다고 2일(현지시간) 피터 김 미주한인의 소리 회장이 밝혔다.
해당 법안은 지난달 초 주 하원에서 통과돼 의회 관문을 넘은 데 이어 주지사 서명으로 모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 법은 버지니아 주내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법안은...
미국 뉴욕시 의회가 뉴욕주 상·하원에 상정된 동해병기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26일(현지시간) 한인사회에 따르면 피터 구와 폴 밸론 뉴욕시 의회 의원들은 뉴욕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의무적으로 병기하는 법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이날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동해 명칭에 대한 역사적...
최근 버지니아주 의회에서는 동해병기 법안이 통과됐으며 뉴욕주에서도 같은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동해병기 법안에 대해 한일 양국의 미국 주재 대사가 버지니아 주지사와 면담하고 일본은 로비스트까지 고용하는 등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졌다.
지난해 여름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서 위안부 소녀상이 건립되자 극우 성향 일본 정치인들이 잇따라 방문해 철거를...
뉴욕주 상원 법사위원장이 법안을 상원 전체 회의에 올리고 상원 의장이 표결에 부쳐 통과되면 상원 절차는 끝난다.
이후 하원에서도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고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하면 법안이 공식적으로 발효된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당) 뉴욕주 상원의원도 뉴욕주 교과서의 동해병기 법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다.
버지니아주 하원은 5일(현지시간) 전체회의에서 동해병기법안(SB 2)을 찬성 82, 반대 16으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데이브 마스덴(민주) 상원의원이 발의해 지난 1월 이미 상원을 통과했으며 규정상 하원에서 이날 교차 심의 표결을 진행했다.
비슷한 내용의 하원 법안(HB 11)은 지난 3일 민주당 소속 루이스 루카스 상원 교육위원장이 “흑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피터 김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회장은 4일 “동해병기 법안에 대한 버지니아 주 의회의 하원 전체회의 심의·표결 일정이 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6일 새벽 1시)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데이브 마스덴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이 발의해 이미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SB2)은 주 의회 규정상 하원에서 교차 심의·표결을 거쳐야 한다. 이를 통과하면 주지사가 서명한다.
앞서...
미주 한인의 목소리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상·하원은 내주 합동회의를 열어 상·하원에서 동해병기 법안을 조율해 하나의 통일된 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지사에게는 통합 법안을 넘겨야 하기 때문이다.
상원은 지난달 23일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데이브 마스덴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찬성 31표, 반대 4표로 통과시켰다.
이어 하원은 지난 6일 전체회의를 열어...
뉴욕주 하원에서는 지역구에 한인이 많은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의원이 교과서 동해 병기 법안을 발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한인 사회는 관측하고 있다.
뉴저지주에서는 고든 존슨 하원 의원이 동해 병기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존슨 의원 사무실 측은 연합뉴스에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는 법안을 앞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과...
미 버지니아주에서 동해병기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압도적인 표차로 주 하원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사진은 법안을 심의하는 하원의원들(왼쪽)과 표결 결과가 표시된 전광판.
‘일본군 위안부법’을 막으려 했지만 실패하자 침묵했다”면서 “이들은 위안부 문제를 애써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주미 일본대사관은 최근 버지니아주(州) 의회의 ‘동해병기’ 법안을 차단하기 위해 워싱턴DC의 대형 로펌인 ‘맥과이어우즈 컨설팅’을 고용해 로비 활동을 벌였으나 법안이 상·하원을 잇따라 통과하면서 이런 노력이 무위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