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2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동탄2신도시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 구역 내에 위치한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 지상 23층, 2개동, 609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21㎡ 47실 △22㎡ 496실 △43㎡ 3실 △44㎡ 3실 △4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에 동탄 일대 오피스텔 최초로 'SK텔레콤 스마트 홈 서비스'가 적용된다.
SK텔레콤은 10일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및 난방, 환기 등을 어디서나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서비스를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에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론칭한 이 서비스는 최근 '힐스테이트 동탄', '청라 국제금융
올해 연말까지 동탄신도시 인근에서 1만 세대 이상이 나올 예정이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추석 이후 12월까지 동탄생활권 내에서 총 1만247가구(오피스텔 포함)가 분양을 대기하고 있다. 이정도 물량이면 올해 5~8월 동탄신도시에서 공급된 물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올해 5월 힐스테이트 동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만683세대(뉴스테이 포함)가 나왔다.
특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건설사가 올 하반기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선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다음달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업무5-1블록에서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을 분양한다. 오피스텔 609실과 근린생활시설 110실로 구성된 단지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KTX동탄역을 도보로
대우건설이 올 하반기 2만 3000여 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한다. 이는 대우건설이 올해 공급 계획 물량인 3만 4901가구의 70%에 육박하는 물량이다.
11일 대우건설은 올해 하반기 아파트 1만 7420가구를 비롯해 주상복합 아파트 4447가구, 오피스텔 1620실 등 총 2만 3487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만 791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