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한국 문화재 절도단이 일본 대마도 가이진신사에서 훔쳐 온 동조여래입상을 일본 측에 반환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다만 함께 절취된 관세음보살좌상은 우리나라 부석사와 일본 측이 소유권 분쟁 중인 점을 고려해 넘겨주는 것을 유보했다.
동조여래입상은 통일신라 시대인 8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임진왜란 때 일본에 약탈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절도품으로 우리나라에 돌아왔던 '동조여래입상'이 다시 일본으로 넘어가게 됐다.
대검찰청은 한국 문화재 절도단이 일본 대마도 카이진신사에서 훔친 동조여래입상에 대해 국내에서 소유권을 주장하는 단체나 개인이 없어 일본에 넘겨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함께 절취된 관세음보살좌상은 우리나라 부석사가 일본 측과 소유권 분쟁이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넘겨주
'그것이 알고 싶다' 관세음보살좌상, 일본 반환 반대서명운동…부석사로 돌려보내라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송된 금동관세음보살좌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2년 절도범에 의해 한국으로 밀반입된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현재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대전지법은 "정확한 유출 경위가 확인될 때까지 일본 반환을 중지하라"는 결정을 내렸
'그것이 알고 싶다' 나온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지금 어디에 있나?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송된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의 행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11시 15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대마도 불상도난 사건을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말 대구의 한 골동품 상가 밀집지역에서 100억 원대 국보급 문화재를 20억에 판다는 소문이
'그것이 알고 싶다' 팬들이 꼽은 최고의 사건 1위는? 오창 맨홀 변사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팬들이 최고의 사건을 꼽았다.
최근 SBS 시사다큐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팬 커뮤니티에서는 역대 다뤄진 주제 중 중 가장 흥미로웠던 사건을 꼽았다. 그중 1위는 749회에 방송된 '오창 맨홀 변사 사건' 에피소드였다.
당시 방송된 오창 맨홀
'그것이 알고 싶다' 일본 대마도 사찰 불상, 훔쳐보니 한국 부석사 물건?
2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11시 15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2년 일어난 대마도 불상도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방송에 따르면 2012년 말 대구의 한 골동품 상가 밀집지역에 어느 날부터 은밀한 소문이 떠돌았
일본에서 국보급 불상 2점을 훔쳐 부산항을 통해 밀반입한 일당이 검거됐다.
29일 경찰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일본의 신사에서 보관 중이던 신라∼고려시대 불상 2점을 훔쳐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려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등)로 김모(69)씨를 구속하고 장모(52)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8일께 일본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