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회, 가을 학술대회서 총 65세션, 150여 개 논문 발표대기획 주제는 '현대 언론환경에서 미디어 규범의 재성찰'
"이 가을 열린 반증으로 통섭을 지향하듯, 사랑과 지성으로 이데아를 지향하듯, 인공지능(AI)과 융합하는 인간 창조 생명력을 예찬하는 공주향연을 만들어달라."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은 19일 국립공주대에서 열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지정된 대학의 수시 모집지원 결과 10개 대학 중 8개 대학의 경쟁률이 6대 1 이하로 나타났다. 수시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글로컬 대학 사업은 혁신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경북대, 한동대 등 전국 지방대 10개교가 5년간 10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 올해 ‘글로컬대학30’ 대상교로 본지정됐다. 올해는 작년에 지정된 글로컬대학들의 혁신 전략이 확산되면서 전략이 더욱 체계화·정교화됐다는 평가다. 각 대학들은 산업체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학사제도 유연화 등을 기본적으로 포함하면서도 대학 특성에 맞는 차별적 혁신 모델을 제
8월 전국에서 3만 가구 이상이 입주에 나서는 가운데, 경기도에선 2021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1만5000여 가구의 입주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만16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약 1만여 가구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많은 1만8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디스플레이·항공우주 등 5개 분야2028년까지 5년간 대학당 연간 최대 15억원 내외 지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7일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단기 집중
올해 한국언론학회 '2024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진 소재는 '저출산'과 '인공지능(AI)'이었다.
10일 경북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저출산과 AI 세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두 세션에는 언론학자뿐만 아니라 기자, PD 등 현장 종사자들이 참석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10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2024 봄철 정기학술대회 한국언론진흥재단 특별세션에서 참석자들이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규 동국대 교수, 강진숙 중앙대 교수, 이완수 동서대 교수, 진보래 중부대 교수, 조재희 서강대 교수, 최수진 경희대 교수, 서수민 서강대 교수. 고이란 기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올해까지 예정돼 있던 동서대와의 교육 업무협약(MOU)을 2026년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제2의 도시인 부산 지역에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확장하기 위해 동서대학교 19세 이상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4월부터 매년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지속가능한 바텐딩’
경북대, 순천향대, 한동대 등 20곳(33개교)이 2024년 글로컬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의 혁신기획서에는 지역사회와 산업계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대학 혁신 노력이 공통적으로 담겨 있었다는 평가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16
우미건설은 이달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전시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 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7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1년이다.
대교협은 3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학교육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박 총장을 제 22대 대교협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신임 회장과 함께 대교협을 이끌 부회장은 정성택 전남대 총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곽
15년째 동결…대학 10곳 중 4곳 "내년 인상 계획" “등록금 규제 풀고 대학 지원해야” 요구
4년제 대학 총장 10명 중 7명은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을 갖고 있고 10명 중 4명은 내년에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등록금은 정부 규제에 묶여 15년째 동결돼 있다. 이러한 등록금 규제는 한국 대학의 경쟁력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이 모여 정부의 혁신지원사업비를 2조원으로 확대하고 현재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 예산도 별도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하계 대학 총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총장세미나는 '대학-지자체 협력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 전국 198개 대교협 회원
BNK금융그룹은 부경대, 동서대와 디지털 전문 인재 육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 디지털금융 전문 인재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BNK금융은 그룹 내 금융전문가들과 협력해 대학의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
1000억원의 글로컬대학 사업비를 따내기 위해 사립대학도 뛰어든 가운데 배재대와 목원대가 향후 연합대학을 만들고 학교 법인도 통합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파악됐다. 그간 사립대 중에서는 같은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대학 간 통합 논의는 활발했지만 법인이 다른 학교가 통합을 얘기한 건 처음이다.
23일 배재대와 목원대 등에 따르면 두 대학은 전날 글로컬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 27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지방소멸과 지방대 붕괴를 막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교협은 7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장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취임식은 신·구회장단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취임식 축사는 대교협 전임 회장으로서 이배용 국가교육위
내년 1학기부터 사이버대학이 아닌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에서도 온라인 수업만 듣고 학사학위를 딸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과정' 심사 결과 △동서대 문화콘텐츠경영학과 △동의과학대 스마트생산공정관리과 △수성대 AI빅데이터과 △우송대 솔브릿지경영학부 등 4개 대학의 4개 학사·전문학사과정이 승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반도건설이 국내 최초로 로봇기반 3D 프린터를 활용한 현장 시공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9일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아파트 건설현장에 조형 벽체구조물 시공을 위해 로봇기반 3D 프린터를 투입했다. 건축용 3D 프린팅 전문기업 하이시스와 함께 진행했다.
건축 3D 프린팅 기술은 스마트건설 핵심기술 중 하나로 기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동서대학교와 ‘부산지역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그간 축적해 온 공공분야의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연구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공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산학협력 분야 정보 교류 및 교육·연수시설 제공 △지역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장 총장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로 불리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형이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회장단 비공개회의를 열고 장 총장을 대교협 차기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대교협은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