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수출입기업 지원 및 마약류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관세청은 인천세관을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으로 개편하고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인천공항세관으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은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1일 공포되고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공항ㆍ항만 및 배후단지를 이용하는
중국 화물을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운송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정부는 중국 정부와 인천~웨이하이 간 복합운송사업(RFS, Road Feeder Service) 도입을 협의 중이다.
이 사업은 한-중 간 페리선박에 화물 트럭을 선적해 중간 기착지 없이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항공으로 환전되는 복합운송 서비스다
인천공항이 개항 20년 만에 항공화물 5000만 톤을 달성했다. 정부는 인천공항이 동북아 항공물류허브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년에 페덱스(FEDEX), DHL 등 글로벌특송사 전용터미널을 확대하고 올해 9월부터는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 신선식품 등을 처리하는 신선화물 전용처리시설을 가동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월 27일 오전 10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각 부 장관들이 민생에는 내가 최종 책임자라는 자세로 임해달라"며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경각심을 갖고 경제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저소득층 등 민생경제에 더 이상 주름이 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민생과 일자리 관련한 재정을 강화하고 내년 초에 예산을 조기집행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뒤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직후정부는 신속하게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해 국정공백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정부가 인천공항을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로 조성, 2020년까지 물동량을 연간 300만톤으로 증대시켜 홍콩에 이어 세계 2위의 화물분야 공항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위해 2019년까지 3단계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수출입 화물 처리속도를 현재보다 최대 2시간 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또 페덱스 같은 글로벌 특송사 전용 화물터미널을 신축하고 연어ㆍ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도시로 건설”
2003년 LH·인천도시공사 개발 시작
2009년 첫 분양 미달… 유령도시 전락
카지노 착공 호재… 테마파크 개장까지
공항철도 개통되고 연륙교 사업 ‘착착’
영종지구 인구 유입률 67% 다시 활기
◇영종하늘도시 '야심찬 탄생'과 유령도시로의 전락
영종하늘도시는 한국토지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중구 운남동 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인증규제가 대폭 정비된다. 유사중복 규제 36개는 폐지되고, 중소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77개는 개선된다.
융합신산업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도 과감히 손본다. 스마트홈 제어기와 주변기기에 대한 국가표준(KS)이 제정돼 타사 제품간에 연동될 수 있는 길을 열리고 3D 프린팅 업체도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국토교통부가 인천공항을 통해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6일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 선점을 위한 규제개혁'에 대해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세계경제 글로벌화, 수출입 화물의 소형화,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항공물류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정부가 국제항공물류를 강화, 2017년 처리 물동량을 지금보다 55만t 늘리고 고용인원을 4700여명을 추가로 확충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신규 국제항공 물동량을 창출하고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항공물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2016년 1단계 배후단지 입주율 100%, 2017년 항공화물 처리물동량 301만t, 2단계 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