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홍성국(57)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이재영(55)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의 17·18번째 영입 인사로, 각각 실물·거시경제(홍성국)와 국제문제·대외경제(이재영)를 전문으로 하는 '경제 전문가'다.
민주당은 홍 전 사장에 대해 "한국 1세대 증권맨 출신으로, 공채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방한 중인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를 접견하고 한국과 몽골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더 발전·격상하기로 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 접견실에서 30분간 후렐수흐 총리와 만나 양국 간 실질협력과 동북아 평화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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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한ㆍ유라시아경제연합(EAEU) FTA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 원장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동방경제포럼의 연계 행사인 '한ㆍ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의 2세션 기조발표자로 나서 이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현 원장은 '한ㆍ러 극동지역 산업협력
중국과 러시아 등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곧 설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여당 인사 중 ‘러시아통(通)’으로 불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청와대와 여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 등 인접 국가와 경협 프로젝트를 전담해 진행할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에서 ‘국제협력을 주도하는 당당한 외교’를 20 국정전략으로 삼고 다자외교를 통한 경제외교 강화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한국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은 국가와의 더 깊은 협력외교가 필수적”이라며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동북아를 넘는 적극적인 평화협력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