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오너 4세인 박서원 두산(주) 유통 전략담당 전무(CSO)가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뷔통모엣헤네시)그룹 회장과 접촉해 3대 명품 유치에 사활을 건 면세점 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LVMH그룹은 루이비통뿐 아니라 디올·지방시·셀린느,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화장품 겔랑, 유통 브랜드 세포라 등을 거느린 세계 최대의 명품 업체다
우리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국민밀착형 사회공헌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5일 주요기업 255개 대상 2015년도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기업들은 일반 청소년이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확대하거나 지역사회 맞춤형 투자를 통해 취약계층은 물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고자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에 ‘두타면세점’을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최초로 심야시간까지 운영해 층에 따라 밤 11시, 새벽 2시까지 영업해 동대문의 대표적인 쇼핑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6,825㎡(약 5,090평)규모이며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7개층에는 500여개 브랜드가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에 들어서는 두타면세점을 오는 20일 프리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서울세관으로부터 17일 특허장을 교부 받았으며, 동대문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이 주말에 특히 많은 점을 고려해 프리오픈 일자를 20일로 결정했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만6825㎡(약 5090평) 규모로 이번 프리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면세점 사업의 중심이 될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에 100억 원이 넘는 두산 보유지분을 증여했다.
두산은 박용만 회장이 지난 12일 보유 중이던 두산 지분 중 9만 4000주를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에 증여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규모는 증여일 종가 기준으로 118억4400만 원에 달한다.
두산그룹은 지난달 26일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최근들어 재계 3세의 경영 보폭이 확대되고 있다. 현장 곳곳을 누비며 당면한 현안을 직접 챙기고 지휘하고 있다. 그동안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졌던 경영 능력을 맘껏 발산하고 있는 모양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재계 3세 경영인들이 그룹의 최대 현안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현장 경영을 강화해 차기 경영 승계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요즘 재계의
연내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3곳과 부산 1곳 등 시내면세점 운영사업자를 뽑기 위한 심사가 본격 시작됐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특허심사 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1박2일간의 합숙 심사에 돌입한다.
특히, 관세청은 심사 과정의 보안을 완벽히 하기 위해 심사 장소로 천안시내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의 외딴곳에 위치한
‘황금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기업 총수들이 잇따라 지갑을 열면서 그야말로 억소리 나는 ‘쩐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상생’과 ‘관광’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착한 상생형 면세점’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청년희망펀드 기부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면세점 특허 심사기준에 사회기여도(100점)가 포함돼 경쟁적으로 기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
서울과 부산의 핵심 면세점 4곳의 운영권 재입찰 기업이 오는 14일 선정될 예정인 가운데 출사표를 낸 롯데·SK·신세계·두산 등이 최종 승부처가 될 최고경영자(CEO)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제주의 신규 면세점 선정 때도 CEO 프레젠테이션 결과가 최종 결정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돼 각 사가 1점이라도 더 나은 점
‘황금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기업들이 하나같이 ‘통큰’ 사업계획을 쏟아내고 있다. ‘상생’과 ‘관광’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착한 상생형 면세점’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총수 지갑까지 열면서 ‘쩐의 전쟁’을 방불케하고 있다.
기업들이 이처럼 ‘착한 이미지’ 쌓기에 주력하는 이유는 정부가 사업자(특허)를 심사해 5년마다 지정하는 허가 형태로 관련법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박 회장의 사재 30억원과 사장단을 비롯한 임원진 5억원 등 총 35억원 규모다.
박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며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두산베어스가 14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하면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시내 면세점 대전(大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2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주변 지인들에게 올해 이루고 싶은 꿈으로 박 회장의 차남인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차장의 득녀와 두산베어스 한국시리즈 우승, 시내면세점 운영권 획득을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차남 박 차장이 득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는 지역의 유일한 대기업으로서 두산이 진행해야 하는 중요한 의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26일 서울 동대문구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서 “미래창조재단 출범이 면세점 유치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없다고는 못하지만, 재단은 그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계획해왔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가운데)과 김동호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이사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내빈들이 26일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초기재원은 박 회장의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의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마련됐으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가운데)과 김동호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이사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내빈들이 26일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초기재원은 박 회장의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의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마련됐으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재단 출범 의의를 취재진에게 설명하고 있다.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초기재원은 박 회장의 사재 100억원과 두산그룹의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마련됐으며, 재단 초대 이사장은 김동호 단국대 석좌교수(전 문화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