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한기호·강대식·김형동·이용 경선승리
국민의힘 4·10 총선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12일 현역인 하태경 의원을 누르고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 해운대갑에서 3선을 지낸 하태경 의원은 ‘험지’에 도전한다며 수도권으로 출마지를 옮겼다가 이 전 의원에 패배
4·10 총선을 한 달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이번 주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 당은 남은 경선 지역과 국민추천제를 결론 내리고 본격적으로 유세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는 공천이 마무리되는대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체 254개 선거구 중 약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2030년 개항 추진과 달성군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에 2000억 원 투입 등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함께 대구 동성로 일대 관광특구 지정, 국립공원 팔공산 탐방 인프라 확충 등 계획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라는 주제로 16번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에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2030년 개항'부터 로봇·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연구·개발(R&D) 전진기지 도약, 대구 교육발전특구,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과 동성로 일대 관광특구 지정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역 기반 의과대학 정원 및 지역인재 TO 대폭 확대로 지역에서 질 좋은 의료
최근 맞벌이 가정 유아동의 스마트폰 중독 증가세가 외벌이 가정 유아동보다 2배가량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맞벌이 가정 유아동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위험군은 2019년 기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공공택지 84만호, 정비사업 39만호, 기타 4만호 등 127만호 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 36만4000호, 인천 15만1000호, 경기도에서 75만7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택지 84만호는 현재까지 입지 선정이나 지구지정이 완료돼 2020년 이후 입주자모집(공
에이루트는 지난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증정식을 통해 현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KF94 등급의 마스크 600장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과 마스크는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루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 악화 극복을 위한 취지로 기부에 나섰다.
제이스테판이 사명을 ‘에이루트(AROOT)’로 변경하고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제이스테판은 지난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 추가 등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제이스테판 대표이사에 취임한 서문동군 대표는 실적 안정화를 1차 목표로 미니프린터 사업 구조조정 및 경영 효율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작년 미니프
토필드가 미국과 영국에서 전임상을 마친 유전자 재조합형 혈우병 신약 치료제에 대해 임상 3상을 시작한다.
토필드는 혈우병 신약 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해 자회사 넥스바이오, 미국 임상수탁기관(CRO) 파렉셀 등과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렉셀의 사전 절차에 따라 별도의 1상, 2상시험 없이 3상부터 진행되며 중국과 태국에서 국제
토필드가 혈오병 치료제 기업 인수를 통해 바이오 사업을 확장한다.
토필드는 혈우병 치료제 전문기업 넥스바이오의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바이오는 순수 국내 기술로 혈우병 A 치료제 제8인자(factor VIII)를 개발한 신약 개발 기업이다. 양사 협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약 7조 원에 달하는 혈우병 치료제 시장에 진출함으로
천연물 바이오 전문기업 토필드가 브랜드 프롬지(FromG)를 런칭하고 천연물 집먼지진드기 제거제 알러그린(Aller Grin)을 출시했다.
16일 토필드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대학교 안용준 교수팀과 손잡고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프롬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안용준 교수는 세계 최초로 천연물을 이용한 집먼지진드
토필드가 중국 지케이테코(ZKTeco)와 합작법인(JV) ‘지씨씨(ZCC)’를 한국에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씨씨는 토필드, 씨앤비텍, 지케이테코 3자 간 공동 투자를 통해 설립된다. 4월 내 한국에 설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글로벌 바이오인식 및 출입통제 제품 기획 및 개발 전문 연구개발(R&D) 센터 역할을 한다. 토
토필드가 자회사 씨앤비텍(CNB Technology)을 통해 세계 바이오인식 및 보안 기업인 지케이테코(ZKTec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씨앤비텍은 토필드가 100% 지분을 보유한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기존 토필드인터내셔널이 지난 12월 상호를 변경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토필드와 씨앤비텍은 지케이테코의
토필드가 세계 최초로 추간체 고정제를 개발하고 중국 웨이촹(微創)의료와 국내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력 사업인 IT 사업을 기반으로 한 종합 메디컬 기업으로 성장 하고 있다.
지난해 안용준연구소와 천연물 바이오 사업에 진출함에 이어 올해 체내 흡수성 지혈제, 차세대형 인공관절 개발 등 의료기기 유통 및 종합 메디컬 사업을 시작한다. 새롭게
바이오 및 IT 전문기업 토필드가 세계 최대 젤라틴 생산 기업과 국내 독점 계약을 맺으며, 메디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토필드는 독일 젤리타(GELITA AG) 그룹의 의료용 체내 흡수성 지혈제(GELITA SPON 외 41종)에 대한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젤리타는 지난 18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동주 전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신동빈 회장 측근들이 조만간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세키가하라 전투'에 빗대 언급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거론된 세키가하라 전투는 1600년 10월21일 일본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에 일어난 유명한 전투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 전투에서 승리를
올해부터 프로야구가 화끈하게 달라진다. 7일부터 시범경기가 열리고 오는 28일 대망의 정규시즌이 개막한다. 가장 큰 5가지 변화에 관심도 모아진다.
넥센히어로즈는 21일 SK 와이번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삼성라이온즈는 같은 날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벌인다. 넥센히어로즈는 강정호가 빠졌지만, 서건창과 박병호 등 강타자가 즐비하다. 삼성라이온즈는 야
2015년 프로야구는 사상 첫 10구단 체제를 맞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우선 1군 엔트리 등록 선수가 1명 늘어난다.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경기수가 늘어나면서 우려되는 경기력 저하를 막기 위한 조치다. 현역선수(1군 엔트리)의 등록 규정을 현행 26명 등록, 25명 출장에서 등록인원을 1명 증가시켜 27명 등록(25명 출장)으로 변경했다. 강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