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무리하게 해외 자원개발 투자에 나섰다가 부실 등으로 빚더미에 오른 자원 공기업의 구조조정에 나선다. 일각에서는 저유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매물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해외 자원개발 투자로 부실을 털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각사 재무상태표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3개 자원공기
LS니꼬동제련은 30일 캐나다 광산기업 FQM(First Quantum Minerals)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구리원료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 물량은 180만 톤, 거래 기간은 15년이다. 내년부터 매년 12만 톤의 동정광을 FQM의 꼬브레파나마 광산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꼬브레파나마는 구리 매장량이 21억40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이달 8일(현지시간) 진행한 꼬브레파나마(Cobre Panama) 동 광산 지분매각 공개입찰이 예정가격 이하 응찰로 유찰됐다고 12일 밝혔다.
꼬브레파나마 동광사업은 총 투자비 63억 달러 규모의 파나마 최대 외자 유치 사업으로 2012년 광물공사와 LS니꼬동제련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지분 20%를 인수했으며, 2017년 L
한국광물자원공사 직원들이 볼리비아 국영광업공사(꼬미볼, COMIBOL)와 합작으로 추진하던 ‘꼬로꼬로’ 동광산 사업 과정에서 공금 횡령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순옥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광물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 직원들이 항공권 인보이스 조작, 부적절한 골프 유흥 등 공금 횡령을 자행했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은 콩고 Musoshi 동광산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한국자원투자개발은 해당 광산과 관련한 계약주체가 아니다”라고 30일 밝혔다.
이어 “당사가 투자한 MCM KOREA(지분율 50%)의 콩고 현지 법인인 EMM(Entreprise de la Mine de Musoshi)이 Musoshi 동광산 지분 매각을
△라임패션코리아, 아가방앤컴퍼니 주식 497만주 보유
△동부건설, 동부발전당진 주식 매매계약 거래 미종결
△미국계 투자자문사,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8.66% 보유
△스코틀랜드 자산운용사, 삼성화재 보유 지분 2% 처분
△피앤텔, 4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무산
△서울제약, 속용 필름 관련 국내 특허 취득
△대우건설, 1649억원 규모 교량 및 진입도
LG상사는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를 위해 자문사를 선정, 사업타당성 평가를 했다"며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더 좋은 대안을 찾고자 본건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호주 자원개발업체인 파인더스리소시스와 인도네시아 웨타르섬(Wetar) 구리광산을 운영하는 BTR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TR이 운영하는 웨타르 구리광산은 파인더스리소시스가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은 약 460억원을 투자해 전체 지분의 24.1%를 확보했다. 또 전체 구리 생산의
한때 코스닥 상장 자원개발주 가운데 시가총액 1위를 자랑했던 해외자원개발업체 포넷은 2000년 2월 선물·옵션 전문업체로 출발했다. 2007년 3월 사업 목적에 국내 및 해외 자원개발 및 판매업을 추가하면서 해외자원개발업체로 변신했다.
그해 하반기부터 △한국광물자원공사 정책자금 지원 △한국수출입은행 정책자금 지원 △카자흐스탄 동광산 개발 참여 △북한 무연
△유성티엔에스, 94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신일산업 “황귀남씨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신청 인용”
△SK텔레콤, IHQ 보유주식 전량 매각
△아이베스트투자, 삼일제약 지분 5.16% 보유
△대교, 강영중 회장 5750주 장내 매수
△에프알텍, KT와 247억원 규모 ELMO중계기 단가계약 체결
△해덕파워웨이, 19억원 규모 선박 방향
△기업은행 “경남은행 인수 검토 중”
△웅진에너지, 사채권자집회 개최금지 가처분 소송 피소
△[답변공시]스템싸이언스 “신규사업 진출 및 BW 발행 등 검토 중”
△지엠비코리아, 중국에 54억원 규모의 생산법인 설립
△[조회공시]동양네트웍스, KTB PE 컨소시엄 출자 추진설
△미코, 100억원 규모의 금융기관 차입 결정
△[조회공시]대동, 현저한
LG상사는 12일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재답변으로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를 위해 자문사를 선정해 사업성 검토를 위한 자산가치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2분기 영업익 241.2억원…전분기 대비 11.4%↓
△한신공영, 934억원 규모의 공사 수주 체결
△[조회공시]한국항공우주산업, 고등훈련기(T-50) 이라크 및 필리핀 수출 주진보도 조회공시
△비에이치아이, 2분기 영업이익 86.5억원…전년비 대비 19.6%↑
△아모텍, 2분기 영업익 70.7억…전년비 112.2%↑
△차이나그레
일부 기업이 실적 악화에도 금전 대여를 통해 자회사나 계열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자금 돌려막기’ 성격이 강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자칫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자금난이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이유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7일까지 금전대여 관련 공시는 총 29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