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 = 인상, 소수의견 한명, 내년 동결
한국은행이 2주전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운영 부문을 보면 금융안정에 유의한다는 문구 외에도 가계부채 누증 등 금융불균형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적극적인 표현이 들어갔다. 또 주택시장 불안 등이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면서 부동산 부문이 처음으로 언급됐다.
▲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동결을 전망한다. 대선 후 신정부 수립으로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경제심리지수의 개선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향후 실제 실물지표 개선이 지속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게다가 아직까지 뚜렷한 인플레이션 압력도 없다는 점에서 통화정책을 서둘러 변경할 요인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 정권 비리 희생양 찾기, 또 기업에?
권오준 포스코 회장 오늘 檢 소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불똥이 결국 재계로 튀었다. 거론된 그룹과 기업들은 적잖은 내상과 함께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검찰이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대기업 총수 7명을 모두 소환 조사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최악의 상황’까지 상정하며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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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유해 폐기물 무단매립 논란
국민안전 외면한 ‘국민기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포스코가 중금속 니켈 성분이 들어있는 폐기물을 무단 매립해 논란에 휩싸였다. 포스코는 환경법 등 현행법에 저촉되지 않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법정 기준치를 5배 가까이 초과한 중금속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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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펀드 죽이는 ‘금융위 모범규준’
당국, 자율규제 명목으로 ‘족쇄’ 부활… 시장흐름 역행
이르면 이달 말 금융당국이 발표하는 증권사의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 등록요건과 이를 구체화한 모범규준이 법적 근거 없는 사실상 그림자 규제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 전자•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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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면세점’ 선정 사전유출 결론
금융위 자조단, 심사위원 포함 2•3차 관련자 등 조사
금융위원회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면세점 선정 정보가 사전 유출된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검찰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하 자조단)은 한화갤러리아의 면세점
한국은행은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동결의 주된 이유로 중국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꼽았다. 또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 시점이 여전히 불확실해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은 18일 오전 8시 한은 본관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결정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장병화
◇ 기준금리 연 2.0%, 동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00%로 3개월 연속 동결됐다.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애초 전망에 못 미치고 있지만 이미 작년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각각 내린 만큼 금리 정책의 실물경제 영향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 코스닥 상장하려면 상반기를 노려라
지난해 기준 일반공모 청약률 '869대 1'... 하반기의 2배
코스닥 신규 상장 효과가 하반기에 비해 상반기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신규 상장은 하반기에 몰리는 경향이 있지만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위해서는 상반기가 더 유리한 셈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신규
◇ 한은 기준금리 연 2.0% 동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00%로 2개월 연속 동결됐다.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린 만큼 당분간은 그 효과와 경기 흐름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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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담배 사재기에 벌금 최고 5000만원
정부가 12일 정오를 기해 담배제조, 도소매, 판매자가 담배를 사재기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종료 시한은 담배값이 인상된 날(내년 1월1일 예정)까지다. 금지
◇ 10대그룹 임금 채산성 악화... 영업익 20% 줄때 임금 15% 올랐다
국내 10대 그룹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이 급여 총액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증가하면서 급여 대비 영업이익 비율이 1 이하로 하락했다. 국내 대표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좀처럼 증가하지 않는데 급여 등 비용 부담은 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국
◇ 한은, 기준금리 연 2.50%… 6개월째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월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6개월 연속 동결됐다. 금통위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김중수 총재 주재로 회의를 열고 11월 기준금리를 다음 통화정책 방향 결정시까지 현재의 연 2.50%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동결 결정
◇ 낙지 살인사건 피고인 무죄 확정
인천에서 발생한 '낙지 살인사건'의 피고인 김 씨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2일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살인) 등으로 기소된 김모(32)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김 씨가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증거 또한 부족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원·달러 환율이 차분한 하락세로 마감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 내린 1083.80 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 하락을 반영해 0.30원 내린 1086.50 원으로 개장한 뒤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의 영향으로 낙폭이 커진 양상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날 환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