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건설공사장·축대 등의 붕괴, 낙석 등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6년간 해빙기 사고 총 66건에 사상자 39명(사망 15, 부상 24) 으로 이 중 90%에 달하는 35명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이에 사고 위험성이 높은 절개지, 건설공사장, 대규모
서울시는 다음달 30일까지 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공사장, 쪽방촌, 주요 산 등 안전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먼저 예년보다 지반의 동결심도가 깊어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공사장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공사장 1131곳에 건축,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