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집주인과 역대 세입자들을 수소문해 이삿짐센터 직원이 짐을 나르던 중 발견한 2400만 원의 주인을 찾은 사연이 알려졌다.
경찰청은 13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2400만 원 돈뭉치는 아파트에 거주하던 세입자 A 씨의 이사 중 발견됐다. 싱크대 서랍장 밑에서 2400만 원을 발견한 이삿짐센터 직원은 A 씨에 “싱
‘나는 솔로’ 6기 영철·영숙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15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출연자 영철과 영숙이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1기 영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영호는 “방송 이후로 욕도 많이 얻어먹고 했는데, 1년이 지나고 나니까 이제는 다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최 모(42) 씨는 지난달 배송업무를 마치고 거래처로 향하던 중 은행 ATM기(현금자동입출금기) 앞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한사람이 지점 내 여러 ATM기를 돌아다니며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인근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이후에도 동일 인물이 끊임없이 거액의 돈뭉치를 가방에 담는
택시에 수천만 원을 놓고 내린 승객이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전달책으로 드러났다.
13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택시 뒷좌석에서 발견된 현금 2천만원의 주인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50대 택시기사 B씨는 승객이 현금 2천만원이 든 손가방을 두고 내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분실 사건을 수사하던
“절도에 해당…잠재적 범죄 혐의 피하기 위해 돌려줘야”
수송 중이던 미국 연방정부 소유의 현금이 고속도로에 쏟아진 가운데, 당국이 돈을 습득한 사람들에게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의 한 고속도로에서는 지난 19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소유의 현금 가방을 실은 수송 장갑 트럭이 지역 사무실로
“내가 다 안고 가겠다.”
‘비선 실세’ 최순실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쓴 옥중편지다. 최고 권력을 쥐락펴락하며, 온갖 부정축재를 벌인 그녀는 단 한 줄로 자신의 야망을 충정으로 포장했다.
인생의 코너에서 외친 한마디는 일반인의 그것보다 더 큰 힘을 갖는다. ‘얼마나 억울하면’으로 시작한 동정심은 ‘저 사람도 피해자구나’라는 착각을 들게 한다. 공익제보
주인은 지난해 사망... 보험금 등 재산 처분 대금으로 확인돼
지난 8월 중고로 사들인 김치냉장고에서 발견된 1억 원가량 현금의 주인이 경찰 탐문 끝에 밝혀졌다.
28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중고 김치냉장고 바닥에 있던 오만원권 지폐 2200매의 주인을 지난해 9월 지병으로 사망한 A 씨로 특정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돈뭉치는 지난 8월 6일 중고로 김치냉
담배꽁초 무단 투기 단속을 하던 공무원이 돈뭉치가 전달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 신고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추가 피해를 막았다.
YT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보이스피싱 수금책 21살 남성 A 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금리가 더 낮은 대출로 바
약 28만 달러(3억1000만 원)에 달하는 돈뭉치를 분실했다는 신고가 해프닝으로 끝났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A 씨와 60대 모친이 지난달 27일 신고한 달러화 분실 사건을 신고자의 오인으로 보고 내사 종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와 어머니는 3일 함께 집안을 뒤지던 중 돈뭉치를 발견해 경찰에 알렸다.
A 씨는
가수 마이크로닷이 근황을 전하며, 자신 부모의 빚투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5일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제서야 조심스레 말을 꺼내봅니다(부모님의 빚투 사건과정)'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부모의 '빚투' 논란을 둘러싼 의혹과 비난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마이크로닷은 "상황 파악 후에 첫 피해자분들을 만
글로벌 제약업계가 암 치료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세계적인 제약사 두 곳이 같은 날 암 치료제 개발 업체 인수를 각각 발표, 암 치료제 시장의 주도권을 거머쥐기 위한 쟁탈전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보여줬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미국 머크앤드컴퍼니는 미국의 중견 제약사 아큘을 27억 달러(약 3조2208억 원)에 인수할
☆ 조명하(趙明河) 명언
“대한의 젊은이여, 조국을 굳게 지켜라. 조국을 잃으면 자유와 정의 평화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나라 없는 백성은 오직 노예의 굴욕과 방황만이 있을 뿐이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그가 대북(臺北)형무소에서 사형되며 한 말. 일본 왕족 구니노미야 구니히코(久邇宮邦彦)를 타이중시(臺中市) 역에서 환영하는 일본인 인파에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는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를 겨냥해 “정치적인 자신의 목적을 위해 거짓과 폭력, 이런 것들을 많이 동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같이 밝히고 “본인이 직접 문제제기 한 것을 ‘네거티브’라고 하면서 저를 법적 조치하겠다는 얘기
'달콤한 원수' 박은혜와 이재우가 축복 속에서 다시 시작한다.
23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18회에서 재욱(이재우 분)은 다시 시작하자며 달님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달님(박은혜 분)은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이에 재욱은 기다리겠다고 한다. 고민이 많았던 달님은 결국 "셰프님과 함께라면 가 보고 싶다. 놓치고 싶지 않다
온화한 날씨, 저비용으로 즐기는 호화로운 일상 등 동남아시아에서 인생 2막을 꾸리도록 유혹하는 요소들은 많다. 그 반면에 잦은 피살 사건이나 계엄령 등 불안한 치안은 은퇴 후 여생을 보내는 장소로 동남아를 꺼리게 하는 이유다. 동남아에서 남은 삶을 꾸리려면 유의해야 할 것 혹은 기대할 만한 점은 무엇일까. 필리핀 은퇴전문업체 선트랙글로벌의 홍정열 최고경
미국 검찰이 가택 수색 도중 침대 매트리스 아래에서 우리 돈으로 약 230억 원에 달하는 현금다발을 발견했다.
미 연방 메사추세츠 주 지방검찰청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00만 달러(약 232억 원)의 현금을 숨겨둔 침대를 공개했다.
이 막대한 돈뭉치는 미 검찰 당국이 지난 3일 브라질인 클레버 르네 리체르오 로차(28)의 침대 매
최순실 운전기사가 최순실 씨 일가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된 1998년 보궐선거 당시 2억 5000만 원의 선거자금을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2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순실 씨의 운전기사로 17년간 일한 A씨는 최 씨 일가가 박근혜 대통령에 1998년 4·2 보궐선거 개시 직전 2억5000만 원의 선거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A씨는 "
'38사기동대'에서 시금징수과가 악덕체납자에게 반격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 (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 제작 SM C&C)에서 세금 징수과가 악덕체납자 방필규에게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성일(마동석 분)의 징계를 막기위한 38 사기동대 팀원들의 노력이 눈길을 모았다. 계획대로 순조롭
'대박' 윤진서가 최민수의 마음을 흔들었다.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숙빈이 되는 무수리 최씨(윤진서 분)와 숙종(최민수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좌(전광렬 분)는 최씨를 찾아 "금상이 다니는 길목에 꽃신과 연꽃잎을 놓고 금상에 눈에 띄어라"라고 제안하면서 돈뭉치를 건넸다. 이와 함께 "금상의 눈을 보며 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