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임용돼 올해로 공직생활 28년차를 맞는 행정고시 31회는 박근혜 정부 4년차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청와대 등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 차관·차관보급은 물론 실장급(1급)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행시 31회 중에서 현직 차관은 이정섭 환경부 차관이 유일하다. 동기 중 최고위직이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오산고와 서울대
한화건설은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컨벤션센터 복합개발사업의 민관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등과 ‘수원 MICE산업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약정 체결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유제식 한화갤러리아 전무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약정을
정부부처 중에서 국회의원들의 연락을 가장 많이 받는 자리를 손꼽는다면 언제나 수위 안에 드는 자리가 있다.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직이 이에 포함된다.
도로국은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민자도로를 건설하고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내 고장, 내 지역구에 번듯한 도로 하나 내놓은 것보다 나은 업적이 또 있으랴. 드러내진 않지만 의원들의 도로국장을 향한
민간 건설업자로부터 술자리를 접대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던 도태호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에 대해 감봉 1개월의 경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17일 안전행정부는 14일 중앙징계위원회를 열고 도 전 실장에 대해 '감봉 1개월, 징계부가금 2배'의 결정을 내렸다.
징계부가금은 금품·향응을 수수했을 때 그에 해당하는 액수의 최대 5배까지 토해내도록 하는 처분이다.
국토교통부가 소속 고위공무원이 건설업자와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해당 공직자에 대해서는 현재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으며 서승환 장관이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뒤 감사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도태호 전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민간 건설업체 대표 등 3명과 술
박상일 인터컨스텍 대표이사가 ‘제12회 건설 신기술의날’ 기념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열고 박상일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박 대표이사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6년 연속 1위를 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신기술 개발, 활용 촉진에 기여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니어사원(2000명) 발대식’을 1일 본사(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대강당과 전국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재영 LH사장을 비롯, 도태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수도권 지역 임대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시니어사원 등 약 7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채용경과와 업무보고,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의 재산신고액이 10억2389만원으로 지난해(13억9841만원) 보다 약 3억7452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병윤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재산이 7억8700여만원 증가한 25억500여만원으로 신고돼 중앙부처 공직자 중 6번째로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박근혜 정부의 핵심 주택공약이 새 정부 출범 1년도 안돼 수술대에 오른다.
정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4·1대책 및 8·28 대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후속조치’라는 이름으로 발표됐지만 면면을 들여다보면 ‘정책후퇴’나 다름 없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행복주택 물량 축소다. 당초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임기 동안 행
건설주택포럼이 오는 19일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택정책의 새로운 틀 모색'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백성준 한성대 부동산학교 교수의 사회로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와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김준형 명지대 교수가 각각 '주택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새로운 틀의 필요성', '주택제도 개선의 이
전셋값 상승세가 심상찮다. 최장기간 연속 상승이란 신기록을 눈앞에 둔 전셋값을 멈출 방법은 없을까.
향후 전세시장 전망에 대해선 정부와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전셋값이 예년에 비해 낮고 계속 오르진 않을 것으로 분석한 반면 전문가들은 당분간 전세난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시장 동향에 따
올해 전세값 상승세가 예년에 비해 1.5%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세시장이 조만간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정작 시장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전국 주택 전세가격이 3% 상승해 최근 5년간 평균보다 1.5%가량 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올해 9월까지 전국 주택 전세가격이 3% 상승했다. 비수기인 7월에 상승폭이 예년보다 높은것으로 확인됐지만 8·28 전월세 대책 이후 전셋값이 다시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주택 전세가격이 예년(최근 5년) 평균보다 1.5%포인트 낮은 3% 상승했다. 수도권은 같은 기간 3.78%
10월부터 연 1∼2%대 파격금리의 수익·손익형 모기지(주택구입자금) 대출상품이 나온다. 취득세율은 6억원 이하 1%, 9억원 초과는 3%로 영구 인하되고 다주택자에 대한 차등 부과도 폐지된다.
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과거 주택공급 확대 위주의 전월세 대책과 달리 금융·세제·공급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4·1부동산대책 후속조치로 “주택 공급조절과 임대주택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4·1대책 점검 및 후속조치 관련 브리핑에서 “이 자리는 앞선 대책서 밝힌 공급물량 축소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액션플랜’으로서 수도권 주택공급 조절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
국토교통부는 12일 실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획조정실장 자리에는 박상우 전 주택토지실장이 임명됐다. 박 실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조오지워싱턴대에서 도시및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27회에 합격해 건설정책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등 주택과 건설을 두루 아우르는 직책을 수행해 왔다. 박 실장은 이번 인
국토해양부가 19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 제1차 국토부-수도권 도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국토부 도태호 도로정책관을 비롯해 서울시 고인석 시설안전정책관, 경기도 홍창호 교통건설국장, 인천시 문경복 건설교통국장이 이날 협의회에서 만나 수도권 도로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국토부는 도시부 도로 지정체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도로정책협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