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관련 사회기반시설과 관련해선 행안의 방재성능목표 대비 침수면적과 침수피해액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감사원이 시흥시 도심 15개 지역 등을 대상으로 SSP를 적용한 단기(2040년) 및 장기(2100년) 시점의 확률강우량을 산출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 도심 지역은 '현재와 비슷하게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경우'(SSP5-8.5·고탄소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최근 기후변화로 지속시간은 짧으나 강도가 매우 큰 집중호우가 늘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지방하천과 도심지 하천에 홍수 피해가 크다. 이에 지방하천의 조속한 홍수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번 승격 대상 하천은 국가하천 요건을 충족한 하천 중 홍수 이력이 있거나 유역내...
이에 따라 도심지 홍수예보 정확도가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도심지 홍수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소형강우레이더가 부산과 울산에 최근 설치돼 내년 홍수기부터 활용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부산 소형강우레이더는 기장군 철마산에 2021년 12월부터, 울산 소형강우레이더는 울주군 망성봉에 2021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들 2곳 모두...
위험지역의 홍수통제와 하천관리 현황 등을 보고받고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한 본부장은 "새벽 시간 강한 비 예보가 있는 만큼 밤새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달라"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대피가 필요한 지역은 없는지 더 살피고 필요하면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도심지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선정 업체는 △도심지 침수위험정보 예측체계 구축 △우이천·도림천 홍수위험 정보 예측체계 구축 △침수 예측 정보관리 체계 개발 △빅데이터 검증 체계 개발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앞서 지난 8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는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서울에는 일부 지역에 30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주택·도로가 침수됐고, 지대가 낮은 곳에...
대심도 빗물터널은 지하에 대형 저류조를 설치해 도심지 빗물을 모아두고, 호우가 그치면 펌프장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배출하는 시설이다. 상습침수지구였던 양천구는 대심도 빗물터널이 운용된 2020년부터 이번 폭우까지 홍수 피해가 없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침수 우려가 큰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일대에 우선 신월동과 유사한 시설이 설치되도록...
내년(1차년도) 300억 원을 투입해 설계와 공사에 착수해 도심지구간, 관리 취약지구 등 하천 관리 소요가 큰 구간부터 우선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보현 국토부 하천계획과장은 “적정 사업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하천분야 한국판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국가하천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 울산, 2017년 청주 등 도심지에서 큰 홍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 지자체에서는 주요 지방하천에 대한 국가하천 승격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지방하천은 국가하천에 비해 예산 투자가 저조하고 지자체 특성상 장기적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보다는 주민 편의시설 설치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 하천정비사업 수준이 미흡한 편이다.
국가하천의 정비율은 81%에...
그간 치수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하천 전체에 대한 홍수 안전도는 대폭 상승했으나 집중호우 증가, 강우강도 증대 등 강우 패턴의 변화로 하천 합류부, 도심지 병목구간 등 일부 취약 구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국가하천의 치수안전성 강화대책 마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문단 회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든든한 하천 조성...
일반적인 차도는 아스팔트로 포장돼 한여름에는 복사열로 주변 사람과 생태계에 고통을 선물하고 빗물 등의 지반으로의 흐름을 차단해 지반의 황폐화와 홍수시 도심지 홍수피혜, 석유 제품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발생시킨다.
그러나 블록 포장은 표면을 디자인해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물의 흐름을 막지 않아 살아있는 지반을 만들며 속도를 저감시켜 보행자의...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특정지역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려 도심지가 물에 잠기는 도시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도심지의 경우 높은 지가로 보상비가 높고, 이미 개발이 완료된 경우가 많아 하천을 넓히거나 저류지를 조성하는 등 수해예방사업을 추진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예방사업이 채 완료되기 전 홍수피해가 또 발생하고, 이를...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원장은 도시 돌발홍수 등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 개발 현황과 미래 재난관리에 대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도시화가 도심지의 강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다수 발표된다.
조천호 국립기상과학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유입부, 도심지 내 하수도공사 시 수도, 가스, 통신, 전력 등 지하구조물로 인해 높낮이 차가 큰 구간, 하천유역 내 하수관거 유입구간, 산비탈면 관수로 설치구간, 협소한 부지 등에 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태준 코오롱인더스트리 복합소재사업담당 상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이슈화되고 있는 홍수저감과 환경사업에 발맞춰 유리섬유...
투수블록 포장은 빗물을 지하로 흡수해 도심지 열섬현상을 완화시키고, 집중호우시 첨두유량(물이 가장 많이 흘러갈 시점의 유량)을 감소시켜 홍수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이번 시공에 앞서 4년 간 투수블록의 성능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투수블록 포장 시공 후 1년 동안 성능평가와 검증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한국수안은 침수로 인한 도심지 피해를 방지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빗물처리 전문기업이다.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는 친환경기업이기도 하다. 빗물저류조, 침투빗물받이, 축광유도재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지역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강수량이 많은 편에 속하면서도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된다. 1년간 내리는 비의...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영등포 쪽방촌 등 전국 11개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도심지 고지대의 골목길에 소화전을 설치하고 급경사를 개선하며 저지대 침수지역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더불어 위험 시설물 정비과정에서 발생한 자투리공간이나 방치된 폐가를 허문 공간에 쉼터나 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