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 중소도시 부문에서 2021년도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진단해 우수 스마트도시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지표 기반 인증제다. 시상식은 이날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정량과 정
국토교통부는 서울, 경기 안양·부천시, 대구, 대전 등 5개 도시와 서울 강남·구로·성동구 등 3개 기초 자치구를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 공모에
정부가 8월부터 혁신성과 제도적 환경, 서비스 기술, 인프라를 갖춘 도시에 대한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 지표를 통해 국내 스마트도시들의 수준을 파악하고 도시 간 비교가 되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후보지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2021년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최종 인증된다.
해양수산부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갯벌 등 연안습지를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 등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람사르 협약(Rams
환경부는 10일(한국 시간)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논의하기 위한 제12차 람사르(Ramsar)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한국과 튀니지가 공동 발의한 ‘습지도시인증제’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습지도시인증제’는 람사르 습지 주변 도시(마을 등) 중 습지 복원 및 관리방안 이행 등 인증기준을 충족한 곳을 람사르협약에서 습지도시로 인증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건강도시’로 인증받는 지방자치단체에 각종 혜택을 주고 해당 도시가 국내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도시계획·주거·보건·복지 등 지역사회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한 지자체가 WHO의 심사를 통과해 ‘건강도시’로 인증을 받게 되면 지자체 평가 시 가점 부과 및 포상, 예산 지원 등의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