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6일 열린 해양수산부 주관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 · 공공서비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해수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CJ프레시웨이는 수산물 유통 · 안전 · 품질 분야에 대한 모바일 앱 · 웹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해수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운영하는 수산물 이력정보, 방사능 안전
정부가 마트‧식당 등 소매점의 주류 가격 할인 판매의 길을 열었지만, 관련 업계의 반응은 엇갈린다. 주류업계는 소비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환영하지만, 마트‧식당은 손해를 감수하고 장사할 수는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이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달 말 국내 주류 관련 5개 단체에 “소매점, 음식점 등 주류 소매업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류를 구입가보다 낮은 가격
롯데마트가 2년여 만에 인도네시아에 50번째 점포를 연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의 특색에 맞춰 도소매 점포를 늘려 물류 거점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22일 인도네시아 땅그랑 시 남부 지역에 50번째 점포이자 36번째 도매점인 ‘세르퐁(Serpong)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세르퐁은 인구 150만 명이 주거하고
롯데제과가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월간 과자’ 구독 서비스에 이어 직송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D2C(Direct to Consumer)전략 강화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공장에서 갓 생산한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인 ‘갓생상회’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갓생상회’는 공장에서 갓 나온 제품을 일주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빠르게 배송하는
롯데제과가 과자,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월간 아이스’에 이어 빵 구독 서비스 '월간 생빵'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월간 과자’ 구독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구독경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제과 ‘월간 생빵’은 빵을 간식 또는 주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다양한 종류의
내수 진작을 위한 할인 행사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막이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내수 경기에 활기를 되찾기 위한 행사지만 전통시장 현장은 조용한 모습이다.
동행세일 첫날인 24일 찾은 서울 중심가 전통시장은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었다.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에 대한 기대감을 느끼기는 어려
인수가 1조5114억 원 젊은 소비자 흡수-글로벌 판매망 이용으로 윈윈
이탈리아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르가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를 인수한다.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와 미국 티파니의 계약 무산 이후 나온 명품업체 간 대형 인수·합병(M&A) 안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몽클레르 이사회는 이날
도매점 영업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매출 목표를 강제로 할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중호(67) 국순당 대표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재판장 유석동 부장판사)는 19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배 대표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국순당 임원
실적이 부진한 점포를 강제로 퇴출시키는 등 ‘도매점 갑질’ 사건으로 기소된 배중호 국순당 대표에 대해 영업비밀누설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업무방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누설 등),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배 대표 등의 상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베트남 국영방송 등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5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cab, 현지 대형유통회사 푸타이그룹 등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영방송 VTVcab은 600만명의 유료회원을 보유한 베트남 종합유선방송 1위 사업자다. 푸타이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투자 확대를 밝힌 가운데 롯데쇼핑의 인도네시아 법인이 3년째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소매 시장의 침체가 원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에 있는 롯데쇼핑의 종속기업으로는 롯데마트 인도네시아(PT. LOTTE MART INDONESIA)와 롯
지난해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의 직격탄을 맞은 롯데쇼핑의 영업이익이 30% 넘게 급감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53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5%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조17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6% 감소했고 206억 원의 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롯데쇼핑
중국 정부는 지난 2014년 2월 수도인 베이징과 인근에 위치한 톈진 직할시, 허베이성의 통합ㆍ발전을 추진하는 중대 국가 전략인 ‘징진지((京津冀ㆍ베이징ㆍ톈진ㆍ허베이) 협동발전’ 방안을 내놓았다. 베이징의 비(非) 수도 기능을 분산시키고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격차를 줄여 종합적으로 조화로운 지역 발전을 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징진
최근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가 빈병 수거수수료를 인상하려는 환경부 방안을 철회토록 결정한 것에 국내 소상공인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결과적으로 대기업 주류제조업체 입장만을 수용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현실은 무시한 처사라는 주장이다.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부는 26일 오후 중기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제23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화학물질 유해성 시험자료 생산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허가 적용기준을 합리적으로 설정해 줄 것을 건의했
하이트진로는 23일 아름다운가게 부산 해운대점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을 포함해 4개 도매점 대표와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신혜숙 대표, 김명수 본부장 등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 임직원 30여 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기증물품을 판매하고 모금한 기부금을
이사를 간 경우에도 이사 전에 살았던 지자체의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쓰레기종량제 도입 20주년을 맞아 사회ㆍ경제적인 변화를 반영한 쓰레기종량제 시행지침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1∼2인 가구와 같은 소규모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3ℓ, 5ℓ의 소형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
앞으로
환경부가 지난 1995년부터 20년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쓰레기 종량제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우선, 1~2인 가구와 같은 소규모 가구의 쓰레기 배출 성향을 고려해 기존에 대형 마트 중심으로 판매되는 10리터(ℓ), 20ℓ 단위의 재사용 종량제 봉투의 종류를 세분화해 3ℓ, 5ℓ의 소형 봉투를 제작하고 슈퍼,
날씨가 풀리자마자 들려오는 식료품 가격 인상 소식에 씁쓸함이 번진다.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빙과업체들의 표정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
롯데제과와 빙그레, 롯데푸드 등은 이달 내로 주요 빙과제품의 유통채널 공급가격을 6~10%가량 올리기로 하고 대형마트, 도매점 등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죠스바’ 등 11종, 롯데푸드는 ‘돼지바’
정부가 올해 초 담뱃세 인상을 앞두고 담배 매점매석 및 사재기 단속에 나섰지만, 점검을 받은 소매점은 0.0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이 19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기재부와 국세청과 경찰청 등으로 6개반 20개팀의 점검반을 구성, 담배 매점매석에 대한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