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과 연계해 페루, 엘살바도르와 한국형 철도기술 협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ODA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뜻한다.
중남미 지역은 노후 인프라 개선과 메트로 등 친환경 프로젝트 발주를 확대하고 있다. 페루, 엘살바도르가 추진하는 철도사업 타당성조사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처인구 삼가초를 방문해 시에서 조치한 정문 앞 도로 개선 사항을 살펴봤다.
이번 개선 사항은 9월 24일 학부모 간담회에서 삼가초 학부모 대표가 학교 안으로 대형버스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도로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시는 바로 현장을 확인한 후 정문 앞의 신호등을 옆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이동할 수 있는
한국수출입은행은 캄보디아 지방도로 개선사업에 1억2000만 달러를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전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로 실라바 재무부 차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차관공여계약에 따라 1억2
경기 용인특례시는 언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교통, 주거 등 시민 입장에서 대폭 개선된 개발 계획을 만들어 진행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2016년 12월 30일 민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고시 당시 6626호로 계획됐던 언남지구 세대수는 20% 이상을 줄여서 쾌적한 주거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종로4가~을지로4가 교차로 0.45km 도로공간재편종묘·창경궁로 역사명소부터 청계천 등 상업지 연결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 도심지인 ‘창경궁로’가 걷기 편한 중심 보행 거리로 거듭난다. 종묘·창경궁로 등 역사명소부터 청계천·광장시장 등 관광·상업지가 연결돼 매력적인 거리가 탄생할 전망이다.
10일 서울시는 종로4가에서 을지로4가까지 약 0.45km 구간을
서울 송파구가 차량 이동과 보행자 보도 이용이 혼용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잠실여고 인근 통행로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송파대로38길’로 송파대로에서 잠실여고와 일신여중‧상고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한다. 매일 수백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주 통학로이자 송파2동 주민들이 일상에서 애용하는 통행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천의 대표 공원이자, 자연생태공원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대공원을 최근 패러다임을 반영한 공원경관 개선과 만족도 높은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계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달 25일 설계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6개 작품이 응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포천시 핵심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가 8월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설계용역 완료 및 지난 3월 건설 기술 심의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함에 따라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 8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세종~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경기도가 포
서울시가 '시민생활 밀착형 도로교통 정체 및 사고우려 도로 지점에 대한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제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가 실현 가능성, 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서울시는 도로와 시설물이 제 기능을 못 해 상습 정체가 발생하거나 사고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그 인근에서 초등학생 사망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스쿨존 음주운전 사고'가 난 서울 언북초등학교는 보행로를 설치해야 한다는 교육청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와중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예고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도로교통공단 등과 합동으로 50개 학
서울시가 한강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UAM)과 수상교통 운영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기산텔레콤은 전일대비 570원(10.09%) 상승한 62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서울시는 한강변과 도시공간의 경계를 허물어 한강을 업무ㆍ상업ㆍ관광의 중심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구상을 발표하고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
서울시가 한강변과 도시공간의 경계를 허물어 한강을 업무‧상업‧관광의 중심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서울시는 9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구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한강변 주요 거점 간 연계방안 및 통합 구상안 마련 △한강 일대 교통인프라 및 녹지생태도심 확충방안 구상 △한강변 간선도로
올해 첫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이 진통 끝에 통과됐다.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 서울런, 영테크 등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 예산이 확보되면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시의회는 11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1조1877억 원의 서울시 추경안을 처리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안 1조1239억원보다 638억 원 증액한 규모다.
추경안은 이날 재석 의원 5
현대건설은 6125억 원 규모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주변 일대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현대건설의 매출액(16조9708억5943만1638 원) 대비 3.6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는 코엑스와 잠심 종합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도로개선, 보행축정비,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탄천한강정비 등이 진행된다.
계약상대는 최대주주인 현대자
3기 신도시에 입주해도 한동안 신설 철도와 도로는 이용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개통 시점이 입주보다 훨씬 늦게 계획돼 있기 때문이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제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도시 철도대책 11개 중 2개(18.2%)만 입주 시점 개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 또한 43
정부가 남양주왕숙·고양창릉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에 4조5000억 원을 투입해 서울 도심까지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만들기로 했다. 남양주왕숙은 9호선을 연장하고 고양창릉에는 2028년 완공 예정인 서울 서부선과 연결하는 게 핵심이다.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양주왕숙(6만6000호)과 고양창릉(3만8000호)의 광역교통개선대
올해 연말까지 국도 47호선 남양주 진접~포천 내촌 구간 등 6곳의 국도가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 위험구간 개량사업을 완료한 국도 6곳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22일 밝혔다.
청송군 취락지구를 우회하는 국도 14호선 청송 우회도로 건설공사는 청송읍 청운리에서 금곡리까지 신설 2차로 4.4km를 24일 오후 3시 개통한다.
군산·대구·동해·정읍·충주의 노후 산업단지(이하 산단)가 지역성장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지구로 군산 국가산단, 대구 달성 일반산단, 동해북평 국가·일반산단, 정읍제3 일반산단, 충주제1 일반산단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서울시가 코엑스~GBC~잠실운동장 일대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SID)' 에 대한 새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6일 국제교류복합지구(199만㎡)를 도시관리계획을 내년까지 마련한다고 밝혔다. 토지이용, 보행, 교통, 경관 등에 대한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새 계획안에는 △용도·밀도 등 토지이용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