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영업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 1841억 원, 영업이익 774억 원, 당기순이익 5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54.2% 크게 늘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 774억 원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781억 원에 이미 근접한 숫
휴젤(HUGEL)이 덱스레보(DEXLEVO)와 PCL(Polycaprolacto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조직수복용의료기기(액상형 고분자 필러) 판매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MOU로 휴젤은 덱스레보가 생산하는 액상형 고분자 필러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권한을 확보하고 해외 독점판권 계약에 대한 우선협상권 지위
전 세계 필러 시장에 액상 고분자 필러로 도전장을 낸 덱스레보가 허가임상과 IPO(기업공개)로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생명과학, 일동제약, JW중외제약, 휴젤, 휴온스 등 중대형 제약사가 포진한 국내 필러 시장에 덱스레보의 제품이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덱스레보는 고체 필러를 세계 최초로 완전 액상화한 ‘DLMR01’의
덱스레보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규 액상 필러인 ‘DLMR01’의 눈가주름 국내 허가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덱스레보의 액상 필러 DLMR01은 기존 널리 쓰였던 고체 필러 성분 PCL의 단점(부작용 및 제한적 시술 부위)을 개선해 사용 가능 부위를 대폭 넓히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시술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