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개인 금융정보를 한눈에,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업점 등 대면 채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4세 이상 청소년도 스스로 마이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한 '마이데이터 2.0 추진방안'의
대한상의, 116개 금융사 IT종사자 조사AI 활용 필요성에 비해 실제 활용도 낮아동향분석 및 금융상품 개발 등 고객 응대에 AI 활용규제와 인프라·기술 부족으로 활용도 떨어져망 분리와 데이터 결합 등 규제 풀어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과 자문서비스 제공 등 금융권의 인공지능(AI) 활용이 점점 다양화·고도화되고 있다. 이 가
삼성카드는 삼성카드의 다양한 데이터 콘텐츠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블루 데이터 랩(BLUE Data Lab)'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들은 블루 데이터 랩의 데이터 콘텐츠와 상품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비즈니스 전략 수립, 연구자료 활용, 정책 개발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삼성
삼성카드는 아모레퍼시픽과 데이터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카드의 데이터전문기관을 활용해 양사의 데이터 결합을 진행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사가 보유한 구매·소비성향 등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교류 및 결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뷰티 시장과 아모레퍼시픽 고
금융위, 정례회의 '신용정보업감독규정' 일부 개정안 의결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도입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올해 상반기 내 서비스 전면 시행되도록 신속 구축할 예정"청년도약계좌 장기 유지 청년에 신용평점 가점 자동 부여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제7차 정례회의에서 '신용정
4월15일부터 5월10일까지 신청서 접수200명 내외로 선발 예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2기 가명정보 전문가 집단’을 오는 5월 10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집단 모집은 올해 6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제1기 전문가 집단을 새롭게 정비하는 것으로, 신청 접수 후 경력 등 자격요건에 대
금융당국이 재창업자·청년의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재창업자·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신용정보 제도개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융위는 '재창업자·청년의 신용회복 지원 등을 위한
금융감독원은 금융혁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안착을 지원하고, 금융업권별 제도 정비에 나선다. 금융감독의 효율화를 위해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
5일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금융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가상자산법이 안착하도록 지원하고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5일 국가 인공지능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NIA는 국가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데이터의 수집‧개방‧유통‧활용 등 국가 데이터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데이터 산업과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선도하는 데 집중해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인공지능 활용 촉진과 인공지능을 위한
신용보증기금은 ‘2023 데이터진흥주간 시상식’에서 데이터산업 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산업진흥 유공은 데이터산업 발전 및 데이터 개방·유통 활성화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2점, 장관표창 9점이 수여됐으며, 이 중 신보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
은행권 유일의 데이터전문기관인 신한은행이 데이터결합 사업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첫 데이터 결합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은 금융·비금융 기업간 가명정보 결합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익명정보의 비식별 적정성 수준을 평가한다. 7월 금융위원회가 신한은행을 포함한 민간기업 8곳을 추가 지정, 현재 총 12곳의 데이터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정…연내 시행 예정마이데이터 정보전송비용 과금체계 규정데이터 결합 관련 제도 정비로 핀테크 지원
금융위원회가 중소 핀테크 데이터 결합 지원을 골자로 한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정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마이데이터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등의 데이터결합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금융위는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395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868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 줄었고, 매출은 1조22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
회사 측은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경기 여건이 악화하면서 고객 상환
신한카드는 민간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가명정보를 활용한 첫 번째 데이터 결합 사례가 제주관광공사의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통계청의 인구·가구·주택 등 각종 인구통계학적 데이터와 SK텔레콤 2800만 고객의 유동인구·모바일 콘텐츠 이용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3100만 명에 달하는 신한카드 고객의 지역별·업종별 소비 데이터와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9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4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조달금리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연체율 상승으로 인한 대손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카드의 총 취급고는 82조510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
카드업계가 빅데이터 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부쳤다. 조달비용 상승과 대손충당금 적립 등업황 악화로 수익성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카드사들이 신 수익원 발굴을 위해 데이터 사업을 정조준 한 것이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9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카드·삼성카드·BC카드를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비금융정보와 결합한 다양한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은 금융ㆍ비금융 기업간 데이터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익명정보의 적정성을 평가한다. 금융위원회의 이번 심사를 통해 신한은행을 포함한 8개의 민간기업 및 기관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데이터전문기관’은 기존 4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금융위 19일, 데이터전문기관 지정…기존 4개서 12개 기관으로 확대 민간 기관 7개사, 결합실적 50% 이상 외부 기관에 제공해야금융위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로 소비자 편익 증진 기대"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은행 등 총 8개 기관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민간 데이터전문기관 7곳이 추가된 만큼 대안신용평가모형이 고도화되고 맞춤형 금융상
삼성SDS는 금융위원회 주관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심사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삼성SDS는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인력 △데이터분석플랫폼 ‘Brightics(브라이틱스) AI’ 기반 분석 역량 △데이터 관리 및 보안 기술력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심사 및 결합테스트를 거쳐
카드업계가 데이터 신사업 진출을 위해 이종산업과의 동맹에 나서고 있다. 카드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업권에서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비씨카드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의 데이터전문기관 예비 지정을 받은 뒤 본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데이터전문기관은 데이터를 통해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