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8일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진행된 ‘해궁’ 품질인증 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해궁은 해군 차기 상륙함, 차기 기뢰부설함, 차기 대형수송함, 차기 호위함 등에 탑재하는 대함유도탄 방어 유도탄이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대공 유도무기 체계다.
해궁은 2019년 최초양산 계약을 맺고 해군 함정에 차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9일 방위사업청과 '고속상륙정(LSF-II) 시뮬레이터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293억5000만 원이다. 모의조종실, 지원장비, 운영요원 교육 훈련 등이 포함된 시뮬레이터 1식을 2024년까지 납품한다.
고속상륙정은 독도함과 같은 대형수송함에 탑재돼 병력, 물자, 장비 수송 등
한진중공업이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을 인도하며 해군이 보유한 대형수송함 2척을 모두 건조 인도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24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방위사업청과 해군, 조선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라도함의 인도 서명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어 해군은 취역식을 하고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이 해군 함정이
병장 월급이 2025년까지 100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오른다. 또 동원훈련 보상금도 3배 가까이 인상된다. 국방부는 방위력 개선 측면에서도 한반도 전역을 실시간에 가깝게 파악하기 위해 감시·정찰 능력을 대폭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일 국방부가 발표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병장 월급은 2025년까지 96만3000원으로 하
한진중공업이 오랜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군함 등 특수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진중공업이 독도함과 마라도함에 이어 대형수송함을 추가 수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진중공업은 14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 진수식을 진행했다. 마라도함은 1만4500톤급 수송함으로 1000여 명의 병력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ㆍLanding Platform Helicopter-6112) 진수식이 14일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라도함 진수식에는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강은호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
한진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해군의 다목적훈련지원정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2013년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해군의 다목적훈련지원정(MTB)탐색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기본설계를 거쳐 방위사업청과 625억원에 체계개발 사업(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해군의 다목적훈련지원정 사업은
한진중공업이 독도함에 이어 해군의 두 번째 대형 수송함 건조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방위사업청이 실시한 해군의 대형수송함 후속함 건조사업 입찰에서 건조 사업자로 선정돼 23일 방위사업청과 417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형 수송함은 상륙작전을 위한 병력과 장비를 수송하는 기함으로, 해상 작전을 통제하는 지휘함이다. 또 재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18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구조 작전을 지휘하는 독도함(1만4000t)에 설치된 군 현장구조지원본부을 방문하려 했으나 현지 기상여건이 악화돼 방문을 연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광주공항으로 이동한 뒤 헬기로 독도함을 방문하려고 했다. 하지만 독도함에 착륙하기에는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진도 근처까지 갔다가 광주
국가가 보유한 건물 가운데 최고가는 ‘정부세종청사 1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무기는 해군이 보유한 구축함 광개토Ⅲ급이었다.
정부가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3 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국가보유 건물중 장부가액이 가장 큰 재산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이 입주한 1단계 정부세종청사로 조사됐다. 장부가액은 5025억원이다.
해군 독도함 화재
해군 독도함의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전기를 수리 중인 것으로 밝혀지며 독도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독도함은 아시아 최대 수송함으로 한진중공업이 지난 2005년 진수한 대형수송함이자 상륙함정이며 길이 199m, 최대속도 23kn, 배수량 1만4340t에 이른다.
또한 헬리콥터 7대 뿐 아니라 고속상륙정 2척, 전차 6대
한진중공업은 특수선 분야에서 1974년 국내 방위산업체 1호 기업으로 지정됐다. 이후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을 비롯해 초계함·상륙함·수륙양용 공기부양선(Hovercraft)·잠수정·경비정 등 국내 최다 함정 건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최근 고부가 가치 선박인 국적 쇄빙선 ‘아라온호’ 및 DSV(잠수지원선) 등을 성공적으로 건조·인도했다.
스페코가 400억원대 방산장비 공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해양경찰청과도 중소형급 군함용 장비 공급 계약을 진행 중이다.
29일 스페코 관계자는 “올 초 KDX-3이지스함에 장비를 40억원 정도 공급했다”며 “향후 3~4년 동안 최소 400억원대의 관련 장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에는 150억원 가량 공급할 것”이
한진중공업이 해군의 차기 고속정 네 척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해군이 대양해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차세대 고속정 사업에 적격심사대상자로 선정, 네 척(1300여억원 상당)을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지난 2002년 서해교전 당시 침몰했던 기존 고속정 참수리호를 월등히 능가하는 무장과 최첨단 전투체계를 갖춘
한진중공업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37년 부산 영도(현 영도조선소)에 106미터 자리 도크로 시작한 국내 최초 조선소는 지금까지 1000척이 넘는 선박을 건조하며 ‘한국 조선 1번지’한진중공업으로 변모해 국내 조선산업과 맥을 함께 해 오고 있다.
현재 한진중공업은 조선부문과 건설부문의 양대 사업군에서 전문화된 역량,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