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화 품종이 사용료를 받고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국산 화의 인지도를 높여 소비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베트남에 국산 백색 대형 국화 종자인 '백강'이 베트남 종자 수출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백강은 7년간 3억8000만 원의 사용료를 받는다.
주로 장례용으로 사용되는 흰색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주말 나들이 장소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5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따르면 네티즌들이 많이 검색한 주말 나들이 장소는 서울 단풍과 함평 국향대전이다. 먼저 전국 주요 산 단풍이 절정을 맞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서울 단풍길 94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멀리 가지 않고도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가을 대표축제 중 하나인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4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막했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지난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규모나 내용면에서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국화향기 그윽한 풍요로운 함평천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향대전은 다음달 9일까지 관광객 동선 주요 길목에 대형 국화작품과 기획
무역센터 국화페스티벌이 15일부터 코엑스 옥외광장에서 시작된 가운데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국화 조형물들을 감상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08 무역센터 국화페스티벌에는 대형 국화 조형물과 800만 송이의 국화꽃, 그리고 345개의 특수작품들이 전시된다.
고창국화축제전회가 마련한 국화차 및 국화음료 시음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