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대규모로 위반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약 15억원 규모 과징금을 부과했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제10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과징금 14억929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020년 3분기와 2021년 1~3분기에 각각 보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5곳에 대한 제재가 결정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3일 제5차회의에서 피노텍, 지란지교시큐리티, 에스비더블유생명과학, 한솔아이원스, 제이더블유바이오사이언스 등에 대한 제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피노텍은 2018년과 2019년 특수관계자에게 가상화폐시스템 개발과 마케팅
대현회계법인은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804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재현 대현회계법인 대표는 “먼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한국전력기술이 감사인 지정 등의 제재를 받게 됐다.
22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한국전력기술 등 상장사 3곳에 대해 감사인지정, 과징금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미수금을 과대계상하고 매출원가를 과소계상해 과징금 2억8610만 원, 감사인지정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9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우리기술 등에 과징금 부과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우리기술은 2015년, 2016년 연결 재무제표에 종속기업 무형자산을 36억3900만 원 과대계상했다. 또한 종속기업 투자주식 과대계상, 미수금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 과소계상, 소액공모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씨티젠이 대원상호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부실저축은행이었던 대원상호저축은행이 알짜 캐시카우로 거듭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씨티젠은 27일 공시를 통해 경주에 본점을 둔 대원상호저축은행의 보통주 1090만4020주(지분율 100%)를 모기업 대아상호저축은행으로부터 현금 162억 원에 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
국제디와이의 주가가 급등세다. 이는 감사보고서 제출 마지막날 감사의견 ‘적정’으로 제시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35분 현재 국제디와이는 전일보다 26원(14.53%) 급등한 205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1100만주를 넘어섰고 매수잔량은 172만여주가 쌓여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금융감독당국이 제일창업투자의 외부 회계법인 회유·협박설에 대해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조사과정에서 제일창투의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3일 "오늘 중으로 제일창투 감사를 맡은 대현회계법인 담당자와 해당 회계사를 불러 실제로 회유와 협박이 있었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감사의견 ‘적정’ 이틀만에 ‘거절’로 정정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제일창업투자가 결국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투자자들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셈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일창투가 감사의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결거절 공시를 제출함에 따라 상장폐지 수순에 들어간
중외홀딩스 자회사인 중외신약(대표 박종전)은 22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자회사인 (주)쓰리쎄븐 주식을 공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중외신약이 매각하는 쓰리쎄븐 주식은 보통주식 4백만주로 총 발행주식의 100%이다.
이번 매각으로 중외신약은 비주력사업인 손톱깎이 사업을 정리하고 주력사업인 의약품 분야에 집중하게 된다.
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김윤호 한국지역난방기술 대표 등 5명을 신임 사장 후보로 선정,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천된 인사는 김 대표 외에 김흥권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명환 전 동부 대표, 이성복 전 한국알엔엘 대표, 정승일 GS건설 고문 등이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오는 20일 심의를 갖고 최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