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를 최종 매각했다. 5579억 원으로 결정된 매각 대금은 대한항공의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송현동 부지 매각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각을 추진한 지 3년 만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8월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항공 소유 송현동 부지(4
대한항공이 ESG(환경ㆍ사회ㆍ기업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해 책임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한항공은 6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이사회 내 위원회인 거버넌스 위원회를 확대ㆍ개편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을 상정, 이를 이사 전원 승인으로 가결했다.
대한항공 ESG 위원회는 김동재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박남규 사외이사, 조명현 사외이사 등
대한항공이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를 임명하며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및 주주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항공은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정갑영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대한항공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는 이날 정기주주총회에 상정된 대표이사와 의장을 분리하는 정관 변경안이 가결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9일 오전 속개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이사회가 또 다시 하루 연기됐다. 애초 대한항공은 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한진해운에 대한 600억 원 지원안을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좀 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일정을 하루 미뤘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진해운 자금지원과 관련해 회사와 사외이사들간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나, 의견
대한항공이 중국 대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제주도 초청 봉사활동을 중국 적십자가 높이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일 중국 윈난성 적십자사가 ‘감사 서신’이라는 제목으로 된 공문 한 통을 이메일로 접수했다.
이 공문은 대한항공이 중국지역 사랑 실천 프로젝트인 '애심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지진으로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