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배혜정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신임 정규성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2019년 정기총회를 통해 2017년부터 2년간 회장으로 활동한 배혜정 회장(배혜정 도가 대표)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막걸리 산업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정규성(인천탁주 대표)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막걸리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빠지고, 대기업들과 상생의 길을 택했다.
12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국순당, 롯데칠성음료, 하이트진로, CJ제일제당 등 막걸리 대기업 4개사와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한국막걸리협회 등 중소기업들은 지난 9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막걸리 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2011년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막걸리업계는 대다수 중
최근 막걸리 소비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적합업종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적합업종 지정으로 인해 전체 막걸리 시장이 침체됐다는 대기업 측의 논리와 적합업종 영향이 아닌, 소비자 트렌드 변화 때문이라는 중소기업계의 논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44만3778㎘였던 국내 막걸리 출하량은 2012년을
국세청이 전통술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전통술산업 육성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대통령직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황민영 위원장과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회장, 민속주제조협회장, 농민주 대표 등 전통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하 기관인 기술연구소 부설로『전통술산업육성지원센터』현판식을 갖고 우리술을 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