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한국제약기술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니들 세미나에서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제약사의 공장장, 연구소장(CTO), 개발본부장과 현직 약사인 임원들이 참석했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전문가인 이우영 신신제약 연구소장은 세미나에서 신신제약의 마이크로니들 자체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두리화장품이 자사 샴푸 브랜드인 ‘댕기머리’를 광고 내용과는 다르게 제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의 문제가 되는 부분은 샴푸의 주성분이 아닌 첨가제라고 29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탈모방지 샴푸의 주성분은 따로 있고, 문제가 되고 있는 해당업체의 한약물 추출물은 첨가제로 0.1% 정도 포함된 물질에 불과하다”면서 “대한약
최근 ‘가짜 논쟁’으로 코스닥 시장에 큰 충격을 준 백수오(白首烏)와 그 ‘짝퉁’인 이엽우피소(異葉牛皮消)의 원산지가 각각 한국과 중국으로 주변 환경부터 달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 포럼에 따르면 충북 농업기술원은 “우리나라(대한약전(생약) 규격집)는 은조롱이란 식물의 뿌리만 백수오로 인정하고 있지만 중국의 중약대사전ㆍ중약지(中藥志
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전국 전체 극장에 대해 진드기 방제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업계 최초로 ‘위생 극장’에 앞장선다.
CJ CGV는 6일 국내 대표 방제기업인 ‘세스코’와 CGV 전체 영화관에 진드기 방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38년간 방제산업을 첨단화 시켜온 세계적인 생활환경 위생기업으로, 220
보건복지부는 능소화(어혈제거 효능) 등 10개 품목의 유전자를 세계유전자은행(NCBI)에, 택란(강심이뇨 효능) 등 31개 품목의 유전자원을 국립생물자원관에 각각 등록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생물자원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한국 토종자원의 한약재 기반구축 사업’으로 토종한약재 유전자원 확보(88품목) 및 한
에너지 음료의 논란의 중심에는 카페인이 있다. 아침을 커피한잔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카페인은 늘 우리에게 가까이 있다. 인간은 석기시대부터 카페인을 섭취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커피가 음료로 사용된 것은 서기 1000년 전후 아라비아 회교 사원에서, 잠을 쫓기 위해서라고 전해진다. 카페인의 각성효과에 대한 인간의 기호는 그만큼 오래됐다.
그렇
광동제약은 위염치료 개량 신약인 ‘에카렉스 현탁액’(성분명 Ecabet Sodium)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과립제(둥글고 잔 알갱이 모양의 약) 형태의 기존 제제에 ‘수용성 제제 특허’를 적용해 현탁제(액상)로 변경한 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보건복지부 주관하에 지난 2009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사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제품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정비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그동안 '생물학적제제 기준 및 시험방법(생기)'에 수재해 관리해온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제품 기준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기준규격 TF'를 구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청은 올해 1차 규격 선진
한약재를 고온에서 건조시킬 때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의 기준이 앞으로는 모든 한약재로 확대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한약재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광물성 생약을 제외한 모든 한약재에 대해 벤조피렌 기준을 5ppb 이하로 규정하는 ‘생약의 벤조피렌 기준 및 시험방법’고시를 3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코큐텐비타는 생체내 에너지원을 생성하고 세포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조효소인 CoQ10이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 비타민 C와 E, 항산화 미네랄 셀레늄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두(大豆) 레시틴, 녹차 카테킨을 함유한 국내 최초의 고단위 복합 항산화제다.
또 기존의 코큐텐 제품이 코큐텐 단일제인 것에 비해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일관되지 않았던 의약품 영문성분명 표기가 통일되고 어려운 한문 표기 성분명칭이 쉬운 용어로 바뀌게 된다.
식약청은 현행 의약품 성분명칭의 기재방식이 영문성분명을 한글로 만들면서 일관된 표기원칙이 미적용 돼 있고 한글명칭이 있는 데도 이해하기 어려운 한문으로 표기 등의 문제가 있어 이를 표준화하기 위해 ‘의약품 성분 명칭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
지난 4월 석면 탈크 의약품 사건을 계기로 착수됐던 의약품의 기준을 선진화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식약청은 의약품의 각종 기준 전반에 대해 국제기준과 비교검토를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검토대상은 '대한약전' 1275품목을 포함, '대한약전 외 의약품등 기준', '항생물질의약품기준'등 총 3199품목이며, 산ㆍ학ㆍ
녹십자의 ‘코큐텐비타’는 국내 최초 고단위 복합 항산화제다.
녹십자의 ‘코큐텐비타’는 생체내 에너지원을 생성하고 세포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조효소인 CoQ10이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 비타민 C와 E, 항산화 미네랄 셀레늄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두(大豆) 레시틴, 녹차 카테킨을 함유한 국내 최초의 고단위 복합 항산화제로 기존의 코큐텐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사범중앙수사단(수사기획관 유동호 검사)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석면 함유 탈크' 제조ㆍ판매업체인 덕산약품공업(주) 대표를 약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사단에 따르면 덕산약품은 탈크에 대한 자체 품질검사 결과, 산가용물(酸可溶物)이 대한약전기준을 2배~17배 초과했음에도 1995년이후 15년 이상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전립선비대증(BPH) 치료제‘하이트린 정’이 지난 13일부터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식약청이 새롭게 발표한 KㆍP '대한 약전’기준에 맞는 의약품 생산에 돌입해 우선적으로‘하이트린 정’의 신속한 생산가동에 들어갔으며 하이트린 공급이 재개됨에 따라 환자의 처방 및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게 됐다.
삼진제약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내달 1일 신희종(申熙鍾 56세) 박사를 영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희종 신임 중앙연구소장(전무이사)은 내달31일 퇴임하는 정순간 중앙연구소장 후임자로,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물리약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9년 종근당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최근까지 종합연구소 제제연구소장,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