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은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 원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이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뇌기능매핑학회(OHBM) 학술대회에서 여성특별활동위원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뇌기능매핑학회는 이 교수의 활발한 연구와 다양성 및 포용성위원회 특별위원 활동 등 성과를 인정해 여성특별활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 교수는 신임 위원장으로서
뇌졸중 진료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신경과 의사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대한신경과학회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이건희홀에서 ‘신경계 필수의료와 급성뇌졸중 인증의 제도’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응급질환의 국내 현황과 문제점 및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대웅재단이 25일 ‘제5회 대웅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선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임상 조교수, 이혁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사, 정승호 상계백병원 신경과 조교수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선영 임상 조교수는 국내에서 유병률이 높은 간암과 담도암의 치료 전 영상 소견을 바탕으로 환자의 장기 예후를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
숨은 두통 환자 많아…“치료제 급여 조건 개선해야…산소 치료 활용 시급”
자동차만 타면 멀미를 한다. 밝은 빛이나 냄새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자주 일어나며 속은 항상 메스껍다. '딱 내 이야기'라고 느껴진다면, 두통을 진단받을 가능성이 크다. 학계는 인류 전체 여성의 20%, 남성의 6%는 과민한 뇌를 가지고 태어나 두통과 함께 살아간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제42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분야 대거 수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하욤 교수(우수구연상) △박진우 교수(우수포스터상) △백설희 교수(SK젊은 연구자상) △강현우 전공의 2년 차(우수구연상, 증례발표대회 우수상) 등이다.
김 교수는 ‘약물에 내성이 있는 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최근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돼 지난 7일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년 간이다.
박건우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고려대학교 노인건강연구소장, 서울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총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건
국내 신경과 의료진 10명 중 9명은 편두통 치료에서 환자 삶의 질 개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두통학회는 23일 제5회 두통의 날을 맞아 대한신경과학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같은 내용의 ‘편두통 인식 및 치료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편두통은 머리가 욱신거리는 증상에 구토나 빛, 소리 공포증 등이 동반되는 고통스
대한신경과학회는 최근 열린 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가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신경과는 뇌졸중, 치매, 뇌전증, 파킨슨병, 말초신경질환, 근육질환, 통증, 수면장애 등의 환자들을 진단·치료하는 전문과이다. 노령인구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신경과의
국내 파킨슨병 권위자인 한양대 의대 김희태 교수가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카이노스메드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국내 파킨슨병 신약개발에 동참한다.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최근 김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한양대 의대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 파킨슨병 및 한국 이상운동질환학회(KM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새 주치의 후보로 윤병우 서울대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교수를 올려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박 대통령의 주치의는 지난 3월 말 서창석 전 주치의(서울대 산부인과 교수)의 사표가 공식 수리된 이후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윤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경과장, 대한뇌졸중학회 회장, 아시아뇌졸중자문회의 의
녹십자 유전체분석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지놈’이 지난 3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녹십자 지놈은 학술대회를 통해 희귀질환 관련 유전자 분석에 대해 소개하고, 고해상도 유전체검사 (CMA, Chromosomal MicroArray), 진단용 엑솜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DES, Diagnostic
삼성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11월부터 2년간 정부지원금을 받아 ‘2014년도 줄기세포 연구자임상시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임상시험은 세계 최초로 뇌졸중 환자에 성체줄기세포치료의 효과를 보기 위한 임상연구로 방오영, 김연희, 장원혁, 김석재 교수에서 진행되며 아주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전국 주요병원에서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아스피린계열 외 항혈전제에 대해 2차 치료제로만 보험 급여를 인정한다는 방침에 대해 제약업계는 물론 의료계 마저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달 30일 대한신경과학회는 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항혈전제 사용에 관한 고시에 대해 뇌졸중 2차 예방에 아스피린만 1차 치료제로 인정하다는 것은 부당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