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은 8일 국회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만류하고, 만 나이 민법 개정 협조에 대한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9일 이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방침에 대해 “처리되지 않길 바라지만, 만약 처리되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 이 장관 경질을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답번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시 주석이 지난 9일 북한 정권수립 74주년 축전에 대해 지난 19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맺어지고 공고화되여온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 사이 전통적이며 전략적인 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며 답전
삼성 등 주요 대기업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달부터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8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이하 민간위) 사무국을 맡은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그룹은 7일부터 11월까지를 부산엑스포 1차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 그룹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방역 및 대응지원을 위해 임상자문 교수를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안암병원 윤승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26일 우즈베크 정부가 제공한 특별기를 통해 현지로 출발했다. 심폐마취‧중환자의학 분야의 국내 권위자 중 한명인 윤승주 교수는 현지 보건부 및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우즈베크 임상의료 현
담배제조업체 KT&G는 민영진 사장이 29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민 사장이 이번에 사의를 밝힘에 따라 2010년 2월 취임한 이래 5년 6개월 간의 대표 생활을 접게 됐다.
29일 KT&G에 따르면 민 사장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KT&G 대표이사 사장직에 대한 사의를 밝히면서 후임 인선 절차에 착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KT&G 이사회
이희호 여사 방북
남북이 30일 오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과 관련해 개성에서 사전접촉을 한다.
이날 남북간 이희호 여사 방북을 위한 사전접촉에는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 남측 인사 5명,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 5명이 만나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대중평화센터 측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한 사의를 수용하고 사표수리를 재가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선거자금 수수 의혹에 싸인 이 총리가 지난 20일 사의를 표명한 지 일주일 만이다.
박 대통령이 이 총리의 사의를 받아들여 사표수리를 재가함에 따라, 이 총리는 이날 오후 6시1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총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Baa2’로 기존보다 한 단계 강등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높은 부채 수준, 철강업계에서 포스코가 직면한 기업 기초여건상의 어려움 등을 반영해서 신용등급 강등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포스코의 이익이 보통 수준이어서 가처분 현금 흐름이 제약을 받고 있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5일 사의를 표명했다.
정 회장은 이날 이영선 이사회 의장에게 포스코 회장직에 대한 사의를 밝히고,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CEO를 선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 회장은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업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
양건 감사원장이 2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격적으로 사의 표명를 표명했다. 임기를 1년7개월 가량 남겨둔 시점이라 사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정치권의 계속된 비판이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 앞선다. 앞서 정치권은 4대강 사업과 보금자리 주택 등 전임정부 핵심 정책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가 지나치게 현 정부의 코드에 맞춰졌다는 것으로
양건 감사원장이 2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청와대는 양건 감사원장의 사의표명 사실을 확인했다. 양 감사원장은 2011년 3월11일 임명돼 임기는 약 1년7개월이 남은 상태다.
우선 양 감사원장의 사의가 형식은 표면적으로 '자발적 용퇴'로 해석된다. 일각에선 정권의 부담을 우려한 청와대의 사실상 '경질'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만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박 시장은 6일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의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안 교수와 만난 사실을 밝혔다.
서울시 역시 이날 박 시장이 안 교수를 만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특히 박 시장은 당